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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거 퀄리티에 비해 발매주기가 꽤 빠른 편이군..
전편은 그저 그랬는데 어째서인지 후속편이 나오자마자 바로 찾아 보게 되는구나..
이번편은 오히려 과거의 내용을 보여준다. 오.. 이로서 첫편의 부족한 부분을 하나둘 채워가는 거로군~
아;; 아가씨;; 역시나 기모노를 입어주는 센스는 변하지 않았군.. 그것도 입학식부터..
전편의 호러스러운 분위기에 비해 다소 따뜻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작화가 장난아니군~
-_-;; 그럼 그렇지..
갓 고교생이 되어 다소 옛된 모습마저도 보여주는데..
한편 달밤의 조깅이라고 보기엔 혼심의 힘을 다해 헐레벌떡 뛰어가는 이름없는 단역 녀석.
우엉~~ 죽어!! 콰직~~ 콰직~~
이름 없는 단역의 운명.
저..저것은 추억의 쫀드기?!! ㅇㅇ;
콧노래 한번으로 미소녀의 마음을 뻑가게 하다니. 기술 좋구만.
디지털 작화를 이용한 영상미가 정말 끝내준다..
방과후 교실에서 단둘이.. 청춘 로맨스...항가항가
...가 아니다!! "나 살인자야"라는 전혀 쌩뚱맞은 고백을 듣는데..
뭐; 뭐야 내가 원하는 대답은 이게 아니었다고~ㅠㅠ
목격자다~~ 일로와~ 음.. 넌 몇토막을 내줄까?
언제 그랬냐는듯 학업에 몰두하는 시키... 이노무시키..
그러고 보니 다른 녀석들도 다 사복이었군.. 그렇다 쳐도 본좌님께서는 기모노...
'난 너를 믿는다'면서 매일매일 시키를 감시하는 이녀석; 우리나라에서 이랬다간 바로 나으리들한테 잡혀갈텐데..
하긴 작품상에서 그럴 상황은 아니지만..
저 쉑 땜시 내가 오늘도 살육의 현장에 못나가잖어 아놔~
안되겠다..
난데없는 13일의 금요일이 된 본작.. 나 잡아봐라~♡
잡히면 죽는다...
"나.. 난 살고싶어!"라고 외치는 男
샤방한 얼굴을 띄며 내뱉는 이 한마디가 캐압권..
이 애니 최고의 명대사다.. 한번 감상해보자..
"난 너를 죽이고 싶어~♡"
아.. 이를 어쩔소냐.. 죽이겠다면.. 죽겠어요..
오늘부터 당신은 누님 등극♥
2편은 볼만했다.. 역시 첫편만 보고 판단하는게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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