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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문득문득 생각나는 영화들을 찾아서 보는 재미에 빠졌다.

예전에 봤던 영화중에 재밌었던 영화는.. 역시 지금봐도 재미있더군.

특히 레옹은 너무나도 유명한 영화지만 실제로 본것은 예전에 딱 한번 mbc에서 방영해줘서

본것 뿐이었다. 그때 나는 초등학생이었고 그 뒤로 '한번 본 영화'라는 이유로

TV에서 다시 나오면 채널을 돌리곤 했었는데.. 이제와서 이영화가 갑자기 보고싶어질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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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20대 후반을 달리고 있을 나탈리 포트만의 어린시절.

뭇남성들을 로리의 길로 인도하던. 아역이었지만 매력넘치는 개성으로

어엿한 히로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 당시에는 나이가 어리긴 했지만 정말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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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기엔 너무나도 순수해서 킬러가 어울리지 않는 레옹이지만

비지니스적인 면에서 프로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마틸다에게 살인 기술을 가리치는 것이라던지. 로리로리의 길을 걷는다던지.

어떻게 보면 이 영화의 코드는 애초에 "아니 된"길을 걷고 있지만

소재에 비해서 내용은 정말 '이쁘다'라고 할 수 있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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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이유 또한

엔딩의 여운때문이겠지..

내가 이장면을 보고 싶어서 '레옹'을 다시 찾은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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