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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꿈을 꿨다.

섬뜩파워 2008. 7. 1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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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한번 드러누우면 기절해서 원체 일어나지도 못하는데..(워낙 늦게자서;)

오늘은 왠일인지 꿈때문에 일찍 일어나게 되었다.

원래 낮잠만 자더라도 수백번의 꿈을 꾸는 것이 인간의 무의식이거늘

이런 꿈 도중에 깨야지만 그 꿈이 간신히 기억날 뿐이라고 한다.

악몽은 아니었고.. 뭔가 아련한 기억을 보는 듯했다.

깰 때까지는 기억이 생생했는데 지금은 잘 기억나질 않는다;

어쨋든.. 그 꿈이 현실이 된걸까.. 사람이 뭔가를 강하게 갈망하면

이뤄진다더니.. 그 꿈이 징조였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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