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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깊어가는 이밤..

섬뜩파워 2008. 3. 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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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두다리 쭉 펴고 시간에 상관없이 잘 수 있는 날도 몇일 남지 않았군..

뭐 그쪽일이야 워낙 프리하니까.

그나저나 직업학교에 대한건 생각해봐야겠다.

갑작스런 학교 재적.. 별로 신경 안쓰이려고 하는데.. 생각할수록 그들의 태도가 너무 짜증난다.

자기들이 뭐 되나?

항상 뭔가 변화를 주려고 할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잘 되겠지.."라는 생각은 아예 하덜 않는다.

그래도 여러사람 조언은 듣고싶다.. 그들이 피하지만 않는다면 말이지..ㅋㅋ


그리고 오늘 밥먹고 쉬다가 문득 "다단계" 얘기를 했다.

생각해보면 참 베타적인 놈들이다. 사기꾼들이지.

아무리 좋게 자신들을 포장하려 해도 그들의 근본은 밑바닥을 치고 있다.

더군다나 당하는 놈이 븅신이라지만 자신의 친한 친구에게 못박는 일을 서슴고

기껏 얻은 밑에 사람 죽이기는 아주 가관이다.

내가 지금 일하는 곳의 사장도 다단계 이사와 결혼했다고 한다.

그때부터 사람이 변했다고 하더군.

피해자는 가해자가 되어 점점 악순환이 계속된다..

참 멋진 군상들 아닌가..

더군다나 내 가장 친한 친구역시 지금 갑자기 소식이 끓겼다.

어디까지 추측이긴 하지만 그 마수가 뻗쳤다고 확신한다..

그친구는 귀도 얇거늘.. 만약 잘 못되기라도 하면 정말 쌍심지에

불을 켜고 크던 작던 어떠한 대가를 치르던 무조건 복수하겠다.

갑자기 예전 생각도 너무 떠오르고 그친구는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도 너무 궁금하다.

어쨋든.. 상술은 상놈의 '상'자라는 말에 한번 공감을

해주겠다. 세상 참 무섭지 않은가?


어쨋든 먹고 먹히는 사회.

너무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다.

나라고 별반 다를거 있겠나. 그래도 부딪혀볼건 많다.

내 나이 25. 결코 적지 않다..

그러니 적극 협조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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