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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진삼국무쌍 시리즈

섬뜩파워 2008. 6. 15. 10:09

현재 진삼국무쌍 온라인이 클베서비스 중이다.

과연 얼마만큼의 실효성을 거둘지..

무쌍시리즈가 사골무쌍이라는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고..

플레이 할때는 욕하면서 막상 접게되면 아쉬운.. 그런 게임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 무서운 무기를 들고도 미소가 지어지는가;

결전2에서 제대로 데뷔한 이후 미소녀국물을 실컷 뿜어대는 손상향.

사실 무쌍시리즈는 처음엔 ㅁ연타게임으로 오인받기 십상이지만

파고들다보면 아이템수집, 무기강화, 숨겨진이벤트 등등 이외로

깊이있는 플레이를 제공한다. 그리고 2인플레이로 도전과제들을

풀어나가는 것이 백미. 사실 이게임은 2인용을 해야 그

진정한 가치가 드러난다고 생각한다..

화면분할에 시야가 줄어버리는건 안습이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태다음으로 좋아하는 강념.

차지1>차지4>점프ㅁ>공중에서△>무쌍난무라는 국민콤보가 성립되지

않는 녀석이다;; 이유는 이녀석의 무쌍은 난무계열이 아닌

냅다 돌진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

어쨋든.. 코에이가 새로 창조해낸 이 삼국지 인물들이

너무 개성넘치게 그려져서 이제는 거의 이미지가 굳어버렸달까.

삼국무쌍의 인공지능이 낮음을 비판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사실 숨겨진 것들을 얻기위해선 왠만하면 어려움 이상으로 하는것이 좋다.

어려움부터는 조금 집중안한다 싶으면 금방 누워버리는 사태가 발생하는데;



동탁, 이노무 반역자여 목을 씻고 기다려라.

..난 이 음악의 01:23부분에서 떡실신을 일으킨바 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을 꼽으라면 바로 그 '열혈성'에 있다.

한 시대를 풍자했던 영웅들 답게 정말 기백이 넘쳐흐르는데..

그 불타는 목소리.. 사방의 아우성.. 통쾌한 작렬..

그리고 신명나는 bgm등등이 바로 그것이다.

단.. 시리즈가 너무 많이 나와서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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