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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양키센스와 철권의 결합.

섬뜩파워 2008. 5. 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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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그림은 뭔가 좀 오덕스럽고 루리웹에서나 각광받는 일명

모에 센스라 일컫어지는 그림들. 항간에는 이제 루리웹을 '로리웹'이라 할 정도에 이르렀으니.

로리의 정도를 지나서 이제는 아예 대세로 일컬어지고 있으며

솔직히 아무리 봐도 머리스타일만 좀 다르고 다 거기서 거기게 생겼는데

어느부분이 카와이고 어느부분이 키레이라는거냐 저 얼빵한 얼굴들이

 

일찍이 이런 모에센스에 경종을 울리는 反세력들이 있었으니.

바로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양키센스.

그들만의 독특한 이해관으로 자신들에게 걸맞는 새로운 예술작품을

탄생시키며 나름대로의 고찰과 해석이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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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쿨시넷이나 지통실등에서 많이 쓰인 짤방.

99년도 pc게임잡지에선 미국에서 뽑은 최고의 게임속 미녀는 툼레이더의 라라 크로포트를 제치고

캐리건이 당당히 1위를 먹었다.. 당시 중학생이던 더 큰 세상을 볼 수 있게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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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캘리포니아 땅콩버터와 올리브유를 곁들인 샌드위치 맛이 나는 대사들이다.

금방이라도 빠이어를 외칠듯한 훈훈한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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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양키센스로 거듭난 철권의 미국판 코믹물.

작가 이름부터가 범상치 않은데다 제목에서 벌써 끝장을 보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포에버라니..

다른얘들은 다 좋은데 샤오유는 어떻게 책임질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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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KAZUYA!! YOU 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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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꺾이는 소리는 크라크!

총쏘는 소리는 브락!브락!브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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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대도 많이 흘러.. 요즘은 양키센스도 예전에 비해 많이 순화되서

지금은 나같이 다소 까칠한 사람이 봐도 양호한 수준이 되었다.

몇몇 그림들은 오히려 일본판을 능가하는 것도 있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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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양키의 그림이란다.

요즘은 벽이 많이 무너지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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