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게임 이야기

로봇대전z 누설!!

섬뜩파워 2008. 9. 2. 18:02
나올려면 이제 23일밖에 안남았는데.(기다리는 입장에선 '밖에'가 아니지..)
이미 CM은 가동했으면서 2차 PV는 대채 언제 공개하는가!!
이미 니코동 등에는 폰화질의 동영상이 떠돌고는 있지만 이래선 전혀 감동을 느낄수가 없다ㅜㅜ
항상 로봇대전은 발매전과 PV를 볼때가 가장 설레이고 행복하다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리얼계 주인공인 세츠코(덤으로 왠 사내자식놈이 둘+.) 제리드에게 무시당할 정도로 풋내기였단 말인가;;
대략 스토리를 훑어보면 지하세력들은 마징가와 겟타가 이미 발라놓은 듯하고 1년전쟁도 이제 막 끝난듯.
그후 티탄즈가 대두하고 베가성인이 달에 전진기지를 마련해 놓은것 까지 진행이 된 상태에서 시작하는 모양.
무기의 형태로 보면 바이스릿터처럼 빔병기와 실탄병기를 둘다 사용가능한 모양이다.
빌트팔켄의 옥스턴런쳐 건도 있었고.. 요즘 리얼계 주인공들은 더블파이어가 추세인가보다.
현재 밝혀진 정보로는 초기 능력치는 그저 그렇지만 특수기능에 붙어있는 ????가 신경쓰인다고..
거기다 소대장 능력이 사격공격력+10%이니 후반부가면 대미지 딜러가 될것이라는 예상을 해볼 수 있겠다.
(세츠코는 가슴은 크지만 바스트모핑은 없을 것..이라는 발표에 피를 토하는 팬들이 많지만..
뭐 그딴것.. 아무렴 어떠한가.. 이녀석들-_-;;)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무식함을 만천하가 인정하고 있는 슈퍼계 주인공 랜드. '주인공에 후덕남이 왠말이냐!'는 거센 반발이
일고 있는 중이지만.. 자고로 말 안듣는 기계는 때려서 움직이게 하는 것이 진정한 수리공 아니겠는가.
떠돌이 수리공답게 사용하는 무기들은 죄다 공구와 관련된 것들이라고 한다;(가오가이거보다 더할듯..)
전용 BGM에 강강~레온~이라는 코러스가 들어있다고 하는데.. 그런것도 필요없다..
나는 그저 "이 놈들!! 다 죠사뿐다!!"라고 외치는 듯한 저 후줄근함이 맘에 든다!!
자고로 로봇은 막 다뤄야 제맛 아니겠는가;; 이쪽은 스토리가 미래배경. 이노센트는 이미 척출당했고
북부지역은 시베리안 철도가 먹은 모양이다. 과거의 전쟁(아마 카테고리F와 관련이..)이 끝나고
문레이스 역시 지구이주계획을 세우는 상태에서 시작하는 듯.
아.. 한가지 특이한 점은 돌격형 기체주제에 '수리기능'을 탑재하고 있다는 것이 참..(이것으로 레벨노가다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사킴의 짝짱꿍으로 나온다는 티네. 적으로 등장할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 모양이다.
오른쪽 배치되어 있다고 다 아군인거냐?? 라고 반론하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미 반프측에서
'아사킴과 티네는 아군..'이라고 못박아놨다.. 이번 오리지날 적세력은 뜬금없는 듣보잡이 될 것인지..
아니면 던져놓은 떡밥들을 잘 수행할 것인지.. 궁금한 부분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스트모핑의 원조 에닐이야 말로 이번 참전캐릭터중에서 므흣을 좋아하는
팬들에겐 가장 기대되는 캐릭터가 아닐까.
컷인에 애니메이션 효과를 넣었을 뿐인데 슈로대에선 원작이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특이한 케이스이기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양의 신비를 보여준답시고 화려하게 등장하더니 허무하게 박살나버린 벡 더 그레이트도 등장하는 모양이다.
과연 원작에서도 보여주지 못한 동양의 신비를 보여줄 수 있을지 참으로 기대된다는-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글북, 타잔에나 나올법한 이 원숭이 녀석이 인류를 말아먹는다는 괴작 아쿠에리온-_-;
너의 어딜봐서 천사라는건지!! (스토리 후반부는 킹게이너와 아쿠에리온이 되지 않을까??)
이번Z는 아쿠에리온을 아예 사기로 밀어주기로 작정했나 보다.. 엘리먼트 시스템으로 아마 가장 많은
필살기를 보유한 기체가 될 확률이 높고(덴도처럼).'무한펀치'의 사정거리는 무한이 아니라곤 하지만
P병기 주제에 사정거리가 1~8로 책정되어있다고 하니 깜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류의 컷인은 3차 알파때와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_-; 전함치고는 무장이 꽤 빵빵한 편이었지만
2차알파의 마더뱅가드만큼은 안쓰게 되던.. 시드계열 녀석들은 성능은 엄청 좋게 표시되지만 막상
써먹으려면 뭔가 어정쩡했던 기억이 난다. 특히 미티어의 그 그지같은 효율성은.. 건담은 시즈탱크가 아니야!
(무엇보다 명중률이 참... 잘피하고 못맞추는 바보들이 따로 없더라;)
무엇보다 벼락진급으로 인생 에헤라디야 된 키라에게 샤아와 아무로가 대장님으로 불러야 할 것인가-ㅜ;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갓 그라비온도 나온다고 하는데.. 원작에서도 제대로 표현되지 않은 녀석이었는데 어떻게 표혈할지..참..
진겟타나 마징카이져처럼 반프만의 오리지널 연출을 집어넣을 확률이 높아 보인다..
(건버스터의 버스터홈런이나 버스터토마호크를 떠올리면 될 듯.)
그라비온 안티가 굉장히 많은 작품이긴 해도 참전해준다니 고맙기만 할뿐..
로봇대전 세계에선 멋있으면 그걸로 땡인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하여 다굴 전설은 탄생한다.. 요즘 슈로대의 특성상 수십만의 HP를 가진 적보스의 등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는데.. 과연.. 그냥 윙키시절때 처럼 만들면 되는거 아닌가??
난이도는 그때가 훨씬 좋았다구~
하여튼 이번엔 또 어떤 다굴시스템으로 적보스들을 마르고 닳도록 두들겨 패줄지..
이생각을 하면 아군은 점점 정의의 부대가 아닐거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닥치고 다이탄3. 다이버드, 다이탱크 이딴거 다 필요없다-_-; 무장효율 나빠도 다이탄3면 땡인거다..
다이탄3의 그지같은 이동력 좀 늘려보려고 1턴째에 다이파이터로 변신+가속의 패턴은 이번에도 여전하겠지.
특히 굳이 소대를 짜지 않을 거라면..(이녀석은 1인 체제 최강전설이 될만한 요지가 충분한 녀석이다.)

특보!! JAM PROJECT는 국내 공연에서 슈로대Z의 테마곡을 풀버젼으로 열창할 것이라는 소식.
아마 9월20에 예정되 있는 국내콘서트를 두고 말하는것 같은데.. 이것으로 공연을 보러갈 예정인
나에게는 그야말로 낭보!

아 그리고 체험부스를 해본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마장기신'때 있었던 '재공격'시스템이 이번작에서 부활!!
(상대와 기량치가 20이상 차이나면 발동된다고 한다.) 아군에겐 두배의 EN소비, 잔탄소비는
물론이오 적들 입장에선 후덜덜한 공격을 퍼부어 줄 수 있는.. '전군지향적'인 시스템이 아니었던가..
어정쩡한 확률로 회피해야 하는 리얼계에겐 끔찍한 시스템이 될 확률이 높다..
(이번작에선 베어내기, 실드방어 레벨도 따로 측정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임팩트의 방어레벨을 떠올리면 될듯)
<진겟타 세계최후의 날 - 迷>

보너스로 한마디 더!(말이 너무 길어져서 지송..;)
이번에도 마징카이져는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항상 그랜다이져가 등장하면 이모양이다..)
테라다의 말로는 우연의 일치일 뿐. '최강'등의 문제는 아니다..라고는 하지만 과연..
내 생각엔 진겟타도 안나올 것 같다-_-;;; 아쿠에리온과 갓그라비온이 있는데 뭐가 더 필요하겠는가;;
먼치킨이 판치는 슈로대를 하고 싶다면 3차알파가 최고다..
Comments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