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일상 이야기

잡설 폭발 개뻘글

섬뜩파워 2008. 9. 22. 10:36

오늘부터 야간근무입니다(...)
시간은 pm6:30에서 am6:30
원래 토요일인 그저께도 쉬는날이었는데도
잔업으로 불려나가서 "8시간만 일하자!" 해놓고 14시간을
일시켜버리더군요. 쳇.
(그런데 밤을 새서 일하려면 난 지금 자고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어쨋든 그런고로 정신적 충격 크리입니다..
휴우.. 약한소리는 금물이라지만.. 정말 정줄이 왔다갔다 하는군요.

이번 주는 가뜩이나 시간이 촉박할 듯 싶습니다.
12시간씩이나 일하는데다가 집에와서 밥먹고 뭐하고 하다보면
시간이 빛의 속도로 지나가 버리죠. 그래도 잠은 7시간 정도는 자줘야
다음날 지장없이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막상 집에서 자유롭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은 고작 1시간...ㅜㅜㅜㅜㅜ


거기다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최종화를 감상해줘야 겠고
또 이런저런 리뷰+뻘글을 올리다 보면 바쁘겠군요.. 후후..
(그러니까 왜 그런걸로 바쁜거냐고;)

무엇보다 크리티컬이 터지는 곳은 바로 3일 뒤면 슈퍼로봇대전Z가 발매!!!
아기다리고기다리던 그 게임이 강림하시는 날입니다..
수신카드도 장만했겠다 (화질은 병맛이지만..) 신나는 게임라이프 버닝이닷!!
..을 외치기엔 저에게 주어신 시간이 너무나도 없군요..
거기다 11월부터 음성으로 내려가면 연세가 아저씨와 할아버지 경계에 계시는 분들과
단체 기숙사 생활!! 그 생활은 무려 29개월간 이어진다..(큭.. 군대보다 심하다?)

과연 나는 무엇을 낙으로 삼아야 하는 것인가..



뻘글 잡설 대 폭발. 지금 저는 정신줄이 까막득합니다..
대채 이 글의 주제가 뭔지 저도 잘 모르겠군요.. 어쨋든 밤새 일하는 현실과 꿈같은 게임라이프 사이를
방황하는 섬뜩파워입니다.. (한마디로 폭주중..)

열받으니 세상이 전부 태클 투성이로 보이는군요.. 훗훗
1. 도몬의 손에서 왜 빛이 안나는가
2. 목소리는 이때가 전성기 였구나.
3. 왜 샤이닝 핑거 소.. 에서 끓기는거냐--;
4. 쿄우지의 웃음은 참 구수한..
5. 샤이닝 건담이 크리로 맞았으니 나도 크리로..(어이;)

저는 정신이 없으면 이렇답니다--; 양해를..(퍽!)
Comments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