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로봇대전을 접고 이제는 잘시간..

본인은 또 야간 근무를 해야하므로.. 아쉬운 마음으로 이제는 잘시간--;
이 페이스로 나갔다간 하루에 3시간 밖에 못 잘 듯 싶다..
지금까지의 플레이 기록.

루나마리아 컷인은 쓸만하다!

적들은 신형건담 3인방이므로 자쿠의 빔병기는 활용도가 높다!!
하지만 루나마리아는 정신기의 압박과 낮은 능력치 때문에 미네르바의 지휘범위 내에서 노는게 좋다.

위력은 막강하지만 EN소비가 심각한 기술..

HP가 높은 미네르바로 필중을 걸고 적소탕에 앞장서는 것이 좋다..
빔병기도 있어서 그럭저럭 쓸만한..

이녀석들은 건방지게 카운터를 달고 있다.
저번화와는 달리 이번에는 빔병기를 보유한 유닛들이 아군에게도 다수 있으므로
빨리빨리 격파시켜버리는게 좋을 것이다.(어차피 숙련도를 얻으려면 4턴의 제한이 있다.. 본인은 실패!)

루나마리아는 필중이 있으므로 이때다 싶을 때 건담 1대는 확실히 보내버리는게 편하다.

스텔라는 이동범위가 뛰어나므로 체력이 간당간당한 아군 품으로 뛰어들 확률이 높다.

.. 어쨋든 이번화에서 나의 애정으로 루나마리아는 대활약을 펼쳤다..
무려 건담 2기를 격파--;

이 녀석들 전부 컷인이 있으므로 전투장면 보는 내내 지루하지는 않을 것이다..

반면 블라스트 임펄스도 적 건담들의 빔병기에는 상당한 타격을 입으니 주의!
어차피 능력치로 치면 신이 앞서긴 하지만 확률의 세계는 믿을 것이 못된다..

10%를 맞고 90%를 피해버리는게 로봇대전의 세계 아니던가..
이정도 확률은 거의 도박이나 마찬가지. 뭔가 불안불안한 확률 퍼레이드--;

스팅은 사정거리가 꽤 길기 때문에 반격불가능한 지역까지 빠지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자.
사정거리 때문에 사실상 거의 마지막에 잡게 되는 녀석.

그건 그렇고 레이는 무척 강하다. 이것이 정말 자쿠 맞는가;;
거기다 히트 어웨이도 있기 때문에 숙련도를 만족시키기 위해선 레이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네오는 상당히 잘 쏘고 잘 피하지만 레이만 집중 공격하므로 어느정도 싸움이 편할 것이다.
(그만큼 레이는 강하므로 너무 방심만 하지 않는다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난데 없는 에우고의 증원.
에우고는 첫턴째에는 아군을 도와주지 않지만 적들이 알아서 달려들기 때문에
한번에 쌈싸먹으면 하이잭 부대는 대강 정리될 것이다.

두 짝퉁자쿠(하이잭,자쿠팬텀)의 대결;
하이잭은 상당히 약체기 때문에 크리티컬만 떠준다면 일격에 격파시키는 것도 가능.
(문제는 크리티컬이 정말 안뜬다...)

티탄즈 컬러의 건담mk2도 등장한다.
에마는 약한 편이어서 카미유나 크와트로로 만져주면 바로 무릎을 꿇을 것이다.

뭔가 엘레강트하게 변한 알렉산드리아.
역시 티탄즈를 상징하는 전함은 도고스 기어여야..
그러고 보니 주피트리스도 나올려나??

드디어 시작되는 제리드 인생 종치는 소리--;
제리드는 생각보다는 강하다; 따라서 잘못하면 큰타격을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
(그래봤자 이때 쯤 되면 적들은 거의 청소됬을것이다..)

진지한 눈썹이 인상적인 저 강아지;
드디어 비알성의 비극이 시작되는 건가..

그러나 등장하는 것은 이외로 베가 성인--;(가이조크는 이 다음화에..)
생각해보면 저런 우스꽝스러운 마스크가 대왕이라니..

그리고 충격과 공포의 종료 메세지--;
그러니까 난 그런거 필요없대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