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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릴리 에일리언 빡히유

섬뜩파워 2009. 3. 1. 13:45
우와 나는 지금 신세계를 보는 듯한 기분이다.
필터링을 우회할 길을 찾은듯;; 그런데 이건 괜찮으려나 모르겠군. 후후;;
가끔은 백마디 긴 문장보다 음악 하나가 더 와닿는 경우도 있어서 말이지.
이러다 정말 블로그에 '글'만 쓰는 시대가 오는건 아닌지 원..

난 이런 노래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Fuck you라는 제목과는 달리
상당히 상콤한 노래다. 벅스 순위권에도 들락날락하는 노래다보니 꽤 알려진 노래일텐데..
이젠 빡큐도 상큼한 기분으로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흔히 미국 영화에서 '빡큐' 그러면 '엿먹어'로 번역하는 일이 비일비재한데
내가 어렸을 적엔 '미국에도 엿이 있구나..'하는 생각을 했었으니 어허헣ㅓ
그리고 중학교때 영어과목을 처음 배우던 그당시 'thank you very much' 대신
'fuck you very mych'라고 했다가 오리걸음을 걸어야 했던 산뜻한 추억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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