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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나 진짜 GTA 끊어야 하나?

섬뜩파워 2009. 3. 1. 19:25
이전 포스트에서도 언급했지만 나는 무의식 중으로 현실세계에서
'사람이 타고 있는' 자동차의 문을 벌컥 연 적이 있다--;
이것이 바로 GTA의 부작용. 참고로 페르시아 왕자를 오래하면 주변의 지형지물이 가용물(可用]勿)로 보이는
부작용도 앓은 바 있다. 이건 그냥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이지만 예전 v챔프라는 컴퓨터 게임잡지가 있었는데
'둠'에 대한 부작용을 소개한 적이 있었다.(아무렇지도 않게 높은곳에서 무의식적으로 뛰어내리는 부작용을 소개했음--;)
내가 GTA가 아니면 어디서 헬기를 타고 뉴욕시리를 내려다 보겠음.
그렇군.. 이것이 대리만족인가. 내안의 욕구불만이 머리를 내밀고 있었단 말인가.
태양을 향해 쏴라!

근데 이건 좀 너무함 (이포스트의 본래의 의도는 집어던지고 게임얘기로 넘어갑시다 퍽!)
헬기를 납치해서 공항에 착륙시켜준건 좋은데 공항에서 나갈려고 하니까 느닷없이 별4개가 뜨는 것 아닌가--;
도망가야되는데 탈것은 이거밖에 없었다--; 이번 비행기는 거의 뭐 훔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더군
씨팍 졸라 튀어~
니미 나 저기 가야되는데. 자비없는 짭새들. 결국 죽었다.
그동안의 악행에 보상을 받은 것 같다. 나 GTA 끊어야 하나.
아니 어차피 또 비슷한 게임을 찾겠지만--;(번아웃이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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