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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든 건담 시리즈를 통틀어서 가장 좋아하는 기체가 바로 노이에질이다.
예전에 SD건담 G제네레이션F(2000,2001년도 발매)라는 게임이 있었는데
퍼스트건담 부터 그당시 최신작인 턴에이건담까지 '모든 건담시리즈'를 총출동시킨 게임이었다.
(심지어 소설판, 외전게임도 전부 참전시켰다. 스케일 정말 쩔었던 게임임.)
더 놀라운 사실은 이 게임의 발매에 발맞춰 등장 유닛들을 전부 프라모델로 출시시킨다는 프로젝트도
진행되고 있었는데 이말인즉슨 '지금까지 등장한 모든 건담시리즈의 모든 유닛을 SD 프라모델로 내놓겠다'
라는 뜻이나 다름없었다;(심지어 이 프로젝트는 지금도 진행중이다;
얼마나 많은 양의 유닛이 나왔던 게임인지 이제 알겠는가)

그 당시 설마설마 하던 GP-03 덴드로비움도 출시되었으며(이게 SD로 나올줄은 꿈도 못꿨다;)
오키스와 스테이맨이 분리도 되는 엄청난 재현성으로 나는 이것이 출시되자마자 당장 질렀다.
(케이스엔 SD G제네레이션F 프로젝트라고 당당히 적혀있었다.)
그런데 그당시 노이에질은 아직 출시되지 않았었는데 언젠가 살그머니 출시된 모양
(나만 몰랐던 거겠지만;) 어쨋든 노이에질SD 졸라 갖고 싶음. 아 갖고싶다..
갖고 싶음 사야지.. 가격도 1만원선일테고 문제는 물량이..(생각나서 갈때마다 없더라)
이번주말에 꼭 지를것임. 바니보이님 데리고 건담샵의 스케일을 보여주겠음.
이건 네이버 불펌맨들이 스샷 퍼가놓고 지어놓은 제목봐라.
젠장 이건 창세기전이 아니라 나데시코란 말이야!!
블랙사레나도 굉장히 갖고 싶은 모델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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