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인워즈.ver 마리오넷트 메시아

1. ス-パ-ロボット大戰 OG ディバイン·ウォ-ズ-2.mp3

OG1의 전체적인 줄거리를 관통하고 있는 DC전쟁과 바르마 전역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레비 토라의 테마곡.
레비는 원래 슈퍼로봇 스피리츠에 처음 등장한 캐릭터였고 에어로게이터는 신슈퍼로봇대전에 등장한 세력이었다.
그리고 잉그램과 비레타,유제스는 슈퍼히어로작전이라는 게임에 등장한 캐릭터였는데.. 급기야 알파에 이르러서
하나의 세력에 묶이기에 이른다..(지금 생각해보면 알파의 크로스오버는 상당히 작렬이었던듯..)
어쨋든 지구로 쳐들어온 이성인의 선봉대가 이외의 미인이더라, 테마곡이 좋다더라 하는 식으로 나름 인기도 얻었음..

시간을 달리는 쿨데레 두놈이 열심히 싸우면서 미칠듯한 떡밥들을 마구 뿌려댄다.
첫장면부터 뜬금 없었던 아스트랄 간지들의 대결.

응

쿠스하를 버리고 도망간 류세이는 동네북을 발견. 일단 타고 보는데

어라 마이도 원래는 초록색 머리였군.. 그런데 가운데는 누구지..?

이성인들도 벌벌 떤다는 슈간지의 그랑존. OG에서도 왠지 '게스트'의 떡밥을 안고 있는 녀석이었는데..

원래 같으면 남극에서 털리는 역할은 프레가 아니고 제라니오가 됬어야 한다.

제제난과 웬드로로 추정되는 인물(불확실)들이 보인다. OG세계에서도 인류와 교섭을 해오는 이성인은
에어로게이터가 아니고 게스트로 되어 있더군. 사실 당시 에어로게이터의 선봉대는 무인기나 세뇌된 지구인들로만
구성된 멤버였으니 교섭 자체가 불가능 했겠구나.. 그런데 왜 프레를 타고 온거냐;
반프는 이 두세력을 어떻게 묶으려는 것일까..

슈로대의 진정한 주인공은 마사키라 봐도 과언이 아니거늘 갈수록 비중이 줄어드는 것이 슬프다.
더군다나 OG외전 엔딩에서 란그란으로 돌아간다는 말이 이렇게 뼈있게 들릴 줄이야..(안돼ㅜㅜ)

아무리봐도 OG1의 진주인공은 류세이인듯.. 제길 발시온도 안나오고 SRX 합체도 못하는 쿄스케 루트따위..
쿄스케 루트 다깨면 OG2로 넘어가지 말고 류세이 루트를 다시 잡아야 겠다.

너야말로 왜 그런 로봇을 타고 있는거냐;
게임상에선 하가네가 지상의 DC를 털고 히류개가 통합우주군을 따로따로 털었는데 애니에선 그냥 붙어다니네?

게임과는 달리 자주 붙어다니는 두 전함들

대낮부터 술마시는 문어소대장. GBA판을 할때는 대체 목소리가 어떨까 궁금했는데 역시 예상대로더군;
휴케바인mk2에 태우고 G-임팩트 캐논을 날릴때 '천국까지 콱 날라가버려!'의 대사가 상당히 열혈 넘친다.

느닷없는 왜곡필드와 메가 그라비톤 웨이브로 사람 미치게 만들었던 발시온.
원래 2차에선 그랑존보다 약하게 등장했었는디;;

이 당시 순수 바르마인은 아타드밖에 없었다지..

지간스쿠드가 발시온보다 더 컸다니?!

이 둘은 맺어지지도 못하고 안녕인건가; 제길 판권

솔직히 에어로게이터의 기동병기들은 약하다. 오버테크놀러지네 뭐네 겁은 잔뜩 줘놓고
막상 등장하면 DC의 유닛보다 못한 능력치들을 보여주는데; 하긴 얘네들은 공격부대가 아니었지..

아무리봐도 디바인워즈에서 띄워주는 진주인공은 잉그램인 듯 싶다.

왠지 닭 같아서 귀여운 바이클;

에어로게이터.. 생각해보면 참 불쌍한 조직이다..
침략하러 왔다가 역으로 본성이 털리지 않았는가..(in 3차 알파)
거기다 지구와 달리 바르마 본성은 아예 파괴 되었다--;)

교도대와 ATX멤버들은 당췌 남의 말을 듣지를 않는다(...)

원래 적극적으로 파괴공작을 펼치는 쥬데커가 OG에서는 극후반부에 한번 나오고 만다.
하긴 이때의 에어로게이터 목적은 침략이라기보다는 샘플수집이니까..

그 유명한 컷인.. 왜 플스판에선 사라진건가..

솔로는 지구도 구할 수 없다는 진리.

그 남자..라 하면 곳초를 말하는 것이겠군.. OG 최상위 주제도 결국 아포칼립스려나.

제길 게임에서나 좀 등장시켜 주지!!

아무리 봐도 이녀석은 게스트 측 인물인것 같다.. 정녕 OG에서 게스트를 볼 수 있는 날이 올 것인가..

후속작에 대한 생각을 좀 해보자면.. 일단 첸토르 프로젝트..에 의해 MX스토리도 좀 나올 것 같고(AI1은 좀 깨는데)
돌미남 돌미녀들의 간에덴 시리즈도 나오는 것 까진 확정인 듯 한데 아스트라나간이나 바르마 영제까지 나올지는
불확실하다; 하긴 이만큼의 상품가치가 있는 소재를 단번에 쏟아버리기엔 아깝겠지.
하지만 이왕 팬서비스 격인 게임인 만큼 많은 유닛들이 참전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