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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야기

다시보는 드래곤볼. 카이

섬뜩파워 2009. 6. 1. 22:23
요즘 꼬박꼬박 챙겨보는 편인 드래곤볼 카이.
어쨋든 20대 중후반이라면 누구나 감명깊게 봤을 작품임은 틀림 없겠지!
다시 동심의 세계로.. 라고 하기엔 유혈낭자한 만화; 아마 당시 학교에선 '금서'0순위였을 터 ㅋ
어디선가 들은 이야기인데 GT가 대중적이지 못한 이유는 스토리가 '쉽지 않아서..'라더군..
손오공 그 자체가 드래곤볼이 된다.. 어쩌면 드래곤볼이라는 작품에선 가장 이상적인 결말일지도 모르겟다.
아무리봐도 존나 패륜 손오반
역시 베지터는 악역일때가 제맛. 이후 항상 폼잡고 등장해서 개발리는 전형적인 캐릭터.
아름다운 손짓 한방에
-_-; 하긴 피콜로도 달을 날려버리는 이 마당에 사이언인이 이정도면 대수랴.
그건 그렇고 이녀석은 왜이리 신난겨
내가 외계인이라니.. 너는 그냥 봐도 외계인임.
모에 재배맨. 이름부터 생김새까지 모에하지 않는 구석이 없다.
척봐도 누군지 알겠지.
'생각보다 존나 어리구나'의 프리져. 그런데 손오공 아부지도 이녀석에게 죽었잖아.
그러니까 적어도 손오공보다도 한참 나이가 있을텐데 역시 키가 작으면..ㅜㅜ

..슬슬 범우주적인 스토리가 되는 Z.(아니 카이). 뭐 스토리는 워낙 유명하지만 다시봐도 재밌긴 재밌다. 역시나 명작.
덧: 중학교때 우리 영어 선생님이 드래곤볼 광팬이셨다. 하늘도 날아다니고 간지나게 싸운다고 엄청 좋아하셨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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