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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GTA4 막 플레이

섬뜩파워 2009. 8. 8. 21:21
오늘은 리버티 시티의 명물 기행. 저기 보이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신선한 심장이 있다고 함.
하지만 저곳은 헬기를 타지 않고선 절대 갈 수 없는 곳이다.
대채 어떤새끼가 저런데다 문을 만든거야.
헬기가 착륙하기엔 너무 좁은 난간. 결국 고공 몸개그로 헬기는 저밑으로 추락하고
니코만 콘크리트 바닥에 딥키스.
심장을 먹기 위해 아스트랄계로 들어온 니코.
저위에 빨딱거리는 심장 발견. 으흥으흥 catch your heart. 심장을 뽑아주마.
이것이 여신님의 심장. 그런데 이건 뭐 찔러도 피한방울 안나는 심장이라니.
제길 공쳤다... 그건 그렇고 여기서 어떻게 내려가야 하나-_-; (내려가는 길 없음)
어쩔 수 없이 맨땅에 헤딩해 버렸다. 누가 119좀 불러줘요.
리버티 시티의 의술은 너무 뛰어나서 통닭구이가 되건 총알 벌집이 되건 100층에서 떨어지건 소생시켜 주거든.
헉 시민의 차를 훔치는 경찰 발견. 이거 리버티 시티의 정의가 바닥에 떨어졌군.
경찰님들께서 빤히 보는 앞에서 폭행을 행사하는 양아치 신가.
살려줘요 경찰님들
넌 이제 x됬음. 콩밥 먹으면서 푹 썪다 와라~
헉 알고보니 한패. 이제 리버티 시티의 정의는 엿바꿔 먹은지 오랜가 보다.
시간은 흘러 다시 견찰들에게 포위된 니코 벨릭. 이제 내 인생도 여기서 끝이구나.
와이프한테 사랑한다고 전화 한통 좀 하겠습니다.
시발 여보 다음 세상에서 만나
리버티 시티의 미라클 의학기술에 의해 다시 되살아난 니코.
상남2인조의 영길이 기분을 만끽하고 있는데
오토바이를 타다 보면 흔히 겪는 상황. 사람이 살다보면 몇번씩 겪는다는 교통사고를 당한다.
철푸덕. 안면함몰 및 척추 3상골절로 전치 10초
오 이 아저씨.. 석양을 보면서 담배 한모금이라니 왠지 나쁜 사람같아 보이진 않는다.
저 사람과 친해지고 싶다.
으악 내가 뭘 잘못햇는데
시발 반격이다. 하지만 상대는 지형의 고저차를 이용할줄 아는 노련한 파이터였고. 일방적으로 발리는 니코.
아 마침 잘 오셨어요! 저 좀 살려주세요!!!
저는 부상이 심해서 미라클 치료를 받으러 가야 겠군요. 빨리 차에 타야지
..차 문 열다가 사망..
아 존나 열받아. 비켜. 방해된다.
길 한복판에서 벌어진 난투극. 마침 지나가던 경찰이 이를 발견하는데
하나둘 연행되는 가해자들.
그런데 멍청한 경찰이 갑자기 차에서 내리고 이를 놓칠세라 뒷좌석의 범죄자들이 우루루 탈출을 시도한다--;
탈출한 범죄자중 한명이 무고한 니코를 열성적으로 쫓아오고 있다.
니코는 절벽에서 뛰어내려 낙법을 했다. 그러나 범죄자는 1초 동안 귓가에 슝슝 울리는 바람 소리를 들은 뒤
그렇게 이승과 작별을 고했다. 나쁜놈에게 어울리는 최후다.
인근 산업단지에서 성실하게 지게차를 몰다가 봉변을 당한 니코; 정말 난 아무죄 없음.
쫓아오던 경찰은 혼자 ㅂㅅ같이 지게차의 발에 찍힌다; 헉 짭새야 괜찮냐
존내 억울하다;;;;
분명 평범한 샐러리맨인줄 알았는데 품속에서 사시미를 꺼내든 아저씨. 당신 국회의원이지?
초등학교때 무단횡단 하면 불고기 피자가 된다고 선생님이 안 가르쳐주던?
클린 리버티 시티를 위해 응징
아무리 봐도 난 천잰것 같음. 여기 있으면 아무도 못 보겠지?
헉 발견됬다;
총 맞은것도 모잘라 10미터 아래 절벽으로 추락하는 니코. 추락하는 동안에도 사격 연습은 멈추지 않았어.
왠지 우정이 두터워 보이는 친구들을 발견.
10초뒤에 끝나 버린 그들의 우정.
헉 시발 월담 도둑발견
야이 개터럭같은 핫바리 꼰대 띠용아.
존내 깜짝 놀라는 월담 도둑.
내 소중한 애마가 오물을 뒤집어 썼다. 빨리 세차하러 가야되는데
젝일슨 일단 튀고보자.
흐헝라헐헐아아헐하아하하아아!!!!!!!!!!
108 조각 난 니코

10초뒤 다시 조각 모음되서 돌아온 니코.
사람이 물에 빠졌는데 사진을 찍다니. 유게에 올려서 나 개망신 줄려고 그러지?
에잇 똥물맛이 어떠냐
헉....
시체를 끌고 태평양으로 유기하는 킬러조 니코.
중간에 보트를 탄 시민과 조우해서 뜨끔했으나 별로 개의치 않았음.
리버티 시티는 아직 니코가 살기엔 나쁘지 않은 도시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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