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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퍼스트 건담의 전격 히로인으로 낙점되기도 했으나 워낙에 화려한 여성 편력이 있는 아무로다 보니
나중되면 간간히 얼굴이나 비춰주는 존재가 되버린 세이라 마스.
아무로의 애인 바꿔치기 행보만 보더라도 프라우>세이라>벨트치카>첸 순서였고 브라이트의 부인인 미라이도 아무로에게
호감이 있지 않았나 싶은 몇몇 장면들이 있어서 구설수가 있었지.
어쨋든 이 여자 RX-78을 조종한 경력도 있는데다가 무엇보다 샤아의 여동생이라는 설정 때문에
뭔가 투장 다이모스에 등장하는 카즈야+에리카같은 로맨스를 펼치지 않을까 싶었는데.. 결국 그런건 없었다;
한때 마음 준 남자가 끝끝내 자신의 오라버니를 죽여버렸으니 이건 좀 비극적이군.
본명은 아르테시아 솜 다이쿤. 샤아와 마찬가지로 세이라 마스는 가명이다.
결론은 어린시절의 난 세이라 마스를 통해 금발 미녀가 왜 좋은지를 어렴풋이 이해했다는 거..;
30년 전 작품임에도 지금봐도 굉장히 아리따우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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