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4의 클립캡쳐 기능은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프레임 상승을 위해 이 기능을 끄고 게임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프레임 단점을 커버할 만큼 충분한 매력이 있는 기능이라는 것을 알아주기 바란다--; (그래봤자 다운받은 사람들은 소셜TV 가입도 못하니 소용없으려나 ㅋ) 일단 최대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GTA를 즐기면서 벌어지는 각종 웃지 못할 상황들. 도저히 혼자 보기 아깝더라 이거다. 그럼 F2키를 지그시 눌러주면 된다. 캡쳐를 자주 하는 사람은 잘 알텐데.. 언제 터질지 모르는 멋진 장면을 기다렸다 캡쳐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GTA4에서 제공하는 클립캡쳐는 F2키를 누름과 동시에 과거 수십초간의 영상이 자동으로 저장되니 거의 캡쳐계(?)에선 혁명적인 기술이..
전체적인 그타4의 평가를 산안과 비교해서 해보자면.. 음 일단 미션 난이도가 산안에 비해 무척 쉬워졌구나.. 하는 느낌과 할 수 있는 놀이(?)가 많이 줄었구나 하는 아쉬움이었다.(차량개조, 몸키우기, 주유구폭파, 비행기탑승, 낙하산강하 등등...) 반면 사람을 패고(..) 총질할때의 손맛이 정말 끝내주더군. 이게 다 축복받은 물리엔진 덕택이다. (하지만 그때문에 운전도 힘들어진--; 이건 뭐 그란투리스모급의 컨트롤이 필요함..) 유독 총질 미션이 많았던 그타4. 추격전도 많긴 했으나 산안때처럼 npc들의 운전실력이 미칠것 같은 정도까지는 아니었기에 난이도가 낮아졌다는 것이다. (아마 산안에서 첫 오토바이 추격미션을 해본 사람들은 공감하리라.) 혹시 이번에도 비행기 스쿨같은 까다로운 미션이 있을까봐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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