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내가 게임을 안한다니 그게 무슨 소리요!!... 라고 할 사람이 내 주변에는 많지..음음.. 내 행실이 그러했기에 그건 그렇다치고. 딱히 바빠서?? 뭐 바빠진건 사실이지만 시간을 쪼개려면 얼마든지 쪼갤수야 있는거고.. 바쁜것 보다는 요즘 불태울 그런 게임이 없다ㅠㅠ 즉.. 좋아 죽겠는 최근 게임이 없다고나 해야할까.. 아니면 게임말고 다른 이런저런 관심사가 생겨버려서 그런걸까나.. 어쨋든 요즘 더럽게 할게 없는건 사실이다.. 다행히도 연말에는 기대작들이 많이 나와줄것 같은데!! 일단 너!! 파판13-2!!!.....는 열외-_-; 내가 파판하면 하앍거리면서 입에서 김뿜던 시절은 이제 끝나버린것 같다; 아니 사실 전작이 스토리가 기대 이하였다거나 게임 시스템이 너무 확 변해서 마음에 안들었다거나 그런..
요즘 불감증 살짝 빠졌다가 다시 구미가 당기는 몇몇 게임들이 등장. 물론 아직 발매일까지는 시간이 있지만 그래도 정보를 모아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라면 재미지. 내가 꽤 콜옵 빠돌이라 모던워페어2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번에는 캠패인 모드보다 멀티를 먼저 뛰려고 했..지만!! 티져 영상들을 보니 그건 또 아닌듯ㅜㅜ 일단 눈보라가 치는 배경이 있던데 시야가 채 10m도 안되는 극한의 상황으로 묘사되고 있다. 메탈기어 솔리드에서 사용된 소나(?)형 스코프로 적을 찾아내는데 꽤 긴박함이 흐르더군.. 이걸 과연 멀티에서도 쓸수 있을지 없을지.. 그러고보니 멀티에서 사용 가능한 총기의 수가 대폭 늘었다고 함. 퍽도 꽤 재밌고 다양한 것들이 많이 생길 예정인가 보다. 코옵모드는 사라지고 대신 비슷한 협동캠패인 미션이 있..
3위. 일단 마프 극장판. 그런데 알만한 사람은 알겠지만 사실 마크로스 작품은 그자체가 픽션이다. 이게 뭔 소리냐면 제작사는 별도의 '마크로스 월드'를 구축해놓고 실제 연대기를 작성해서 '사실의 역사'를 내세운뒤 그것을 배우들이 연기하는 방식이라고.. 즉 마크로스의 작품들 자체가 실제 사실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영화, 뮤직비디오다 이거지. 원조 마크로스의 TV판과 극장판의 등장인물이 같은 이유는 동일 배우를 썼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작품속의 작품' 이라는 거지. 사극 같은 거다. (이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볼 수 있지 않나.. 앞으로 또 어떤 연대기가 나올진 모르겠다만..) 그런데 총집편이라는 사실 때문에 내용도 다 까발려진 상태에서 그다지 큰 기대를 갖기는 힘들다. 후반부의 아리까리한 이해구도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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