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던 철권이던 유명 격투가들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게임이니만큼 중복되는 캐릭터들도 있기 마련. 대표적으로 스파의 페이롱과 철권의 로우, 스파의 루퍼스와 철권의 밥, 스파의 주리와 철권의 화랑 등등 이들의 대결을 보는것만으로도 꽤나 흥분될것 같다. 하앍... ㅋㅋㅋ 실제로 루퍼스와 밥이 싸우는 트레일러. 둘 다 날렵한 뚱캐라는 설정. 루퍼스가 밥을 켄으로 오해하는 부분이 좀 어이없다ㅋㅋㅋㅋㅋ (진짜 켄은 류하고 밥을 먹고 있는;;) 역시 로우의 가게는 항상 마지막에 박살이 나는구나ㅠㅠ 음 이정도면 진짜 기대해도 좋을듯 싶다. 물론 DLC로 또 사람 열받게 만들게 뻔하지만 디폴트 캐릭터도 40명이 훌쩍 넘는다고 하니.. 왠만하면 염원하던 캐릭터들은 거진 디폴트로 다 등장해줄것 같다. 캐릭터 리스트는 아직 전..
이게 왠걸??? 꽤나 반가운 음악들이 어레인지되어서 흘러나오고 있는게 아닌가?? 가장 반가운 음악은 철권2의 로져 테마음악. 이거 철권1때도 나왔던 음악인데 이번 태그2에서도 또 나오게 되었다. (참고로 철권2에서는 각 캐릭터마다 테마bgm이 전부 있었다는. 제목은 이터널 파라다이스) 상당히 경쾌하고 착착 달라붙는 음악이었는데 와아.. 이게 얼마만에 듣는 음악인가. 그 다음은 태그1에서 나온 학교 스테이지 음악. 이것도 어레인지되서 나오고 있었고 철권4 최종 스테이지인 아레나의 음악도 어레인지 되었다. 학교, 아레나 둘다 태그2에 재등장하는 배경이다. 철권5에 등장했던 달밤(?) 스테이지의 배경음악도 어레인지!! 이게 철권 시리즈 중에서 가장 평판이 좋았던 곡이었다. 그리고 5DR에 나왔던 데빌진 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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