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 수족관
요즘은 야간에 일하는 경우가 매우... 잦다. 주말 휴식같은건 삼엽충만큼이나 오래됐다.옛날 공장 다니던 시절 한 아저씨가 그랬다. "바쁘면 일이 많아서 좋은거다. 일이 없어서 돈을 못 버는건 얼마나 슬픈가!!"..라며 탄식했다.엿먹엉 시벙ㅗㅗㅗㅗ 걍 돈을 안받더라도 난 쉬고 말겠어!!ㅋㅋㅋㅋ하지만 세상이 그렇게 허락해주지 않겠지.. 크흑-_ㅜ그래서 아가씨와의 만남은 더욱 더 간절하고 옴팡진 데이트가 되었다.정말 미친듯이 놀고 먹는 우리 둘. 이 나이에 그네를 타며 이렇게 신나할 정도로 순수할 수 있는지!! 치마를 입어도 그네를 탄다.남자 다 꺼졍. 둘만 있고 싶습니다...근데 이 날은 평일 오전이라 사람이 없었다(....) 연차는 이럴때 쓰는거 아니었어요? 왕년에 오리 보트 좀 몰아봤었지.이건 GTA에도..
일상 이야기 2014. 9. 3.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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