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썰] - 무지개 [일상썰] - 혹시나 무지개가 떳을까 해서. [일상썰] - 장마는 지나간건가 위 글들은 내가 예전에 써놓은 글들이다. 바로 무지개에 관한 얘기들.. 무지개를 못본지 실로 오래됬다. 이제는 거의 하나의 집착이 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무지개는 하늘에 습도가 높고, 해를 등지고, 보통 늦은 오후시간 때 많이 나타난다고들 하지.. 작년에도 지인이 보내준 사진으로만 만족해야만 했다-_ㅜ 조건이 만족되는 날이면 카메라를 들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외출을 해본건만 결국 보지를 못했다. 처음에는 도시에 살아서 못보는줄 알았는데 지방에서 생활했던 지난 2년동안도 보지를 못했으니 그런 종류의 문제는 아닌듯; 혹시나 높은 확률로 무지개를 볼 수 있는 장소를 아시는 분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ㅠㅠ..
날씨가 이모양이니 무지개가 뜰 가능성도 있잖아?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카메라를 들고 나가봤다. 후.. 나를 비웃는거냐. 우리동네 완전 정글 됬네-_-;; 하긴 산을 깎아 만든 동네니.. 뭐 이런점이 우리동네의 좋은점이긴 하지만ㅋ 길을 걷다 이녀석의 처절한 비명소리를 들었다;; 왠 비둘기가 이녀석을 쪼스고 있는게 아닌가;; 벌써 날개 한쪽은 잡쉈더군.. 무궁화가 활짝 펴있었다. 참 싱싱하더군 ㅋㅋ 어렸을때 놀던 놀이터를 지나가면서 찰칵.. 하마 칠해놓은거 봐라-_-;; 안습이다. 말하자면 숲속의 하얀집? 막상 가까이에서 보면 꽤 그럴싸하긴 하다만 ㅋㅋ 정말 저학교는 땡땡이는 꿈도 못꿀듯; (7~8M는 될 것으로 사료) 학교앞 분식점도 참 별걸 다 판다. 지대 크리티컬 언덕이다. 두번째 사진에 보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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