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라이님이 요청하신 발시오네의 전투장면들
사실 실절적으로 발시오네의 무장은 사이코블래스터와 크로스매셔. 이 2개밖에 없죠. 나머지는 전부 범용 무기(아무 유닛에게나 갖다 붙일 수 있는 무기)입니다...만 발시오네 특유의 찰랑거리는 머릿결(..)과 표정 변화 때문에 무기를 갖다 붙이는 재미도 있는 유닛이지요. 다행히 프리배틀 뷰어가 있어서 찍을 수 있었습니다; 아스라이님 이걸로 만족 하셨을지 ㅋ 90년대 중반 3차 로봇대전을 통해 처음으로 세상 밖으로 데뷔한 로봇이었는데.. 당시에도 이런 매니악한 발상을 할 줄 아는 디자이너가 있었다는게 더 놀랍다는..
게임 이야기 2010. 5. 29. 22:14
발시오네R은 박쥐같은 존재
요즘 보스들이야 떡대만 있지 힘이 없다.(실제 사람도 그렇긴 하더라-_-;) 다굴앞에 장사없다지만 정신기 떡칠에 마르고 닳도록 조패는 무한원호를 당해낼 악다구니는 더이상 없다 이거다. 그나마 무서운 보스로 각인된 녀석은 3차의 네오그랑존으로 지금은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하향세를 타고 있지만 이녀석이 마장기신 설정과 깊이 연관되 있어 일종의 '판권복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 정도.. 결론은 정의의 아군들은 축제(라고 쓰고 '학살'이라고 읽는다)를 펼치고 화려한 필살기 앞에 강냉이 털리듯 우수수 떨어져 나가는 하찮은 잡졸들은 주인공을 빛나 보이게 하는 연출에 지나지 않는다. (썪소+똥폼뒤에 적병들의 비명이 끓이지 않는다.) 이런 축제에 마장기신이 빠진다는것은 올드팬들에게는 통탄할 만한 일이지.. EX와 ..
로봇 이야기 2008. 8. 19.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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