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얼굴의 생활
폭풍같은 시험기간이 끝나고 어제부터 방학 모드에 들어갔다. 이번 기말고사는 뭐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흘러간것 같다.그래도 예전에 비해 점수에 대한 집착이라던지 토씨 하나 안틀리고 책만 달달 외우던 시기를 지나서나름 요령껏 본 것 같다. 결과야 뭐... 좋게 나올거라고 믿어 의심치는 않지만이제 졸업반이 된 현재 시점에서 '장학금을 타먹기 위한 불필요한 발악'은 이번이 마지막이었던 셈이다.게다가 막상 취업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학점이 아닌 실전 준비...이번 방학 기간 동안에 CCNA를 따려고 한다. 응시료가 너무 비싼데다가 라우터라면 질리도록 만져봤기 때문에왠만하면 그냥 안 따려고 했지만... 이외로 CCNA 자격증을 요구하는 회사가 너무 많더군..작년에 진짜 서버실에 저거 가지고..
일상 이야기 2013. 6. 23. 01:27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