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이미지 때문에 매번 꼬박꼬박 들어가던 가이낙스 홈페이지도 요즘 파판과 철권에 밀려서 좀 소흘(?)해졌군.. 아니 그보다 플스와 친해진 덕분에 컴퓨터와 멀어졌다는 표현이 더 맞으려나--; 간만에 아차 싶어 들어가봤는데 좋은 그림이 떠있더군. 어쨋든 이번주 배경은 아스카와 2호기인데.. 뒤에 있는 물고기를 보면 '파'가 연상되지만 일단 2호기가 파' 버젼이 아니다.. 그러고보니 파 본지가 꽤 된것 같은데 이 그림을 보니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울컥울컥 솟아나는군.. 벌써부터 DVD와 블루레이의 예판 소식도 있고 말야.. 두 매채가 동시 발매되는것 같은데 빨리 나오는건 좋지만 또 버젼을 나눠서 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구입이 굉장히 망설여지는건 사실이다.. 아니 그보다 정발될 가능성이 굉장히 희박하다는것..
예전에 도스를 쓰던 시절에는 그림을 볼 수 있는 컴이 바로 최고컴이었다 ㅋ486때만 해도 그림을 보기 위해 parking.bat(혹은 exe,com등등..)를 실행해 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걸.그때 나의 종료를 알려주는 민메이 양의 풋풋함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는구만..좀만 뒤져보면 배경으로 쓰기 좋은 그림들이 참 많다..요즘은 디카가 발달해서 풍경도 좋지만~ 연예인이나 자동차같은건 내 취향은 아니었다..돌아다니다보면 이런 무난한 그림도..혹은 이런 패러디 그림도;;에반게리온이야 워낙 그 바탕화면계에서 그 전통이 깊다보니 좀만 뒤져보면 멋진 배경들을 많이 구할 수 있다.유명한 작품일수록 흔하디 흔한 배경화면이 판치지만.. 잘 찾아보면 마음을 확 사로잡는 몇 안되는 그림들도 있다.더불어 이런 희소성 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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