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1
굳이 제목에 "1" 이라는 숫자를 달고 나와서 이외였던 배틀필드1.전작이 4였기 때문에 일반적이라면 배틀필드5가 되었어야 했을 것이다.이번작은 생소하게도 1차 세계대전이 소재다 보니 아마 제목을 저렇게 지은 것 같다.1차 세계대전은 역사적으로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오는 과도기적 시대였다.구식 병기들과 오버 테크놀러지가 한데 어우러져 판타지적인 느낌마저 든다. 예를 들면..말을 타고 장검을 휘두르는가 하면 중세풍 갑옷의 방탄복도 등장하고 비둘기를 날려서 전령으로 사용하기도 하는 등 중세를 연상케 하는 장치들이 돋보인다. 그에 반해 시대적 괴리감마저 느껴질만큼 엄청난 전쟁 병기들도 속속 등장했는데예를 들면 베히모스 같은 거대 비행선이나 해상 전함들은 물론, 지상이라면 어디든 갈 수 있고 절대적인 장갑과 위력을..
게임 이야기 2017. 1. 3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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