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산 안드레아스 전역에 걸친 이스터에그 찾아 삼만리가거의 종착역에 다가오고 있다.이스터에그 찾기는 멀티플레이에서도 꽤나 쏠쏠하게 사용되는 모양이던데이스터에그를 찾아다니는 동안 자연스럽게 산안드레아스의 명소들을들리게 될 것이다. 60. Dammed Lake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물에 빠진 차의 밑모습이 보이지 않는다.이 호수는 꽤 깊은 산속에 있는데 수심이 그다지 깊지는 않지만 큰 트럭도 그냥 삼켜버린다.물속에 잠수해보면 차는 보이긴 하지만 위에서 봤을때는 아예 사라진듯 보인다.아 그리고 밤에는 한 바위에서만 유난히 빛이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61. Ghost Glendale나를 굉장히 깜짝 놀라게 한 이스터에그.깊은 산속을 달리던 중 갑자기 왠 차가 빠른속도로 다가오는 것이 아닌가.자세히 보니 그..
미스터에그 그 세번째이다.미스터에그를 찾아다닐때마다 정말 이게임에 대한 제작진의창의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39. Vice City Box Art사진은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저 포스터는 바이스시티를 발매할 당시DVD박스에 쓰였던 그림이다. 한마디로 오픈케이스.SA를 돌아다니다 보면 알게모르게 전작들을 홍보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GTA4가 출시됬다 하더라도 SA역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가 이런것때문 아닐까? 40. Nazca symbols나스카 고원의 지상그림이 이곳에도 있다.얼핏보면 그냥 바위의 갈라진 틈새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나스카의 심벌이 확실함을 알 수 있다. 잔디밭도 아닌 바위에;외계인이라도 왔다간 모양이다. 41. DRIV3R Video Gam아마 여기에서 잠입미션을 하던 것이 기억날 것..
이스터 에그 그 두번째를 이어 쓰겠다.미리 밝혔지만 66가지나 되니 이걸 다 찾아 다니는것도 꽤나 노동이다. 20. The Fort Carson Tunnel포트 카슨 터널이라는 실존하는 동굴에서 따온 이스터에그라고 한다.당시 경찰은 이 동굴때문에 꽤나 애를 먹었다고 하는데.. 자세한 사연은 그쪽 역사를 공부해야 알것같고..그래서인지 이 동굴을 따라가다 보면 경찰의 추적을 피하게 해주는 별이 하나 있다. 21. Sky Door솔직히 이번 이스터 에그는 찾지 못했다.뼈시골 하늘위 어딘가에는 '천국으로 통하는 문'이 있다고 한다.예전에 한탕 인터넷을 떠들석 하게 만든 하늘에 떠있는 '리버티시티'로 통하는 문을 동영상으로본적이 있을 것이다. 문은 노란색 역삼각형으로 표시되어 있다고 하는데..이 드넓은 하늘에서 ..
gta를 흔히 잔인하고 폭력적이라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고치트키를 난무하며 각종 트레일러로 온갖 변종플레이를 일삼는 사람도 있겠지만gta를 단순한 오락물로 보기엔 상당히 정교한 게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이스터에그'라고 알 만한 사람은 아는 요소인데 여러 게임이나 소프트웨어에 제작자가 숨은의도를곳곳에 삽입한 것으로. GTA SA에는 무려 66가지나 된다.아직 미션달성률이 100%를 채운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이스터에그를 찾아다니는 것도 GTA의 재미중의 재미.일단 그중에서 순서대로 찾아낸 몇가지를 적어보았다. 1. silver vibrator저 쓰레기통 옆에 총알처럼 보이는것은 '은색 딜도'이다.사용용도는 여자친구에게 선물로 주거나 무기(;)로 쓸수 있다. 사용법은 나이프와 동일.이걸 이스터에그..
프로그레스 메이드는 65%정도밖에 안됬는데 엔딩을 볼 수 있었다.마지막 미션은 정말 길더군;역시 우지와 제로는 양념격이었나; 비행기 스쿨에서부터 절망적이었는데엔딩을 보고나니 속시원하기도 하고 아쉽기도하다.그래도 말발굽이나 조개껍질, 태그, 핫커피까지 하면 아직 즐길만한 요소가 많다..갱전쟁은 거의 평정했지만 아직 미니건도 못얻어봤고더군다나 그랑프리 우승은 아직 한번도 못해본지라..(드라이빙 스쿨도 죽는줄알았다..)근육도 100%가 되니 장난이 아니더군. 레스 벤투스의 GYM에서 킥복싱 콤보를 배울수있는데 '잡기'속성이 있는데다가제대로 들어가면 무조건 한방이더라.. 예전에 멀티에서 본 뒤로 넘기기는 어떻게 하는거지?이런 무기(?)까지 있을 줄이야.. 여자친구에게 주는 용도라는데..사용법을 아직 모르겠다....
정말 미친듯한 ZERO의 RC비행기 미션을 겨우 깼다.처음엔 조작법을 몰라서 그렇다치지만 그 거지같은 조작감은 정말분노게이지를 200%채우고도 남았다. 조금 어려운 미션도 몇개 있었지만이렇게 5번 이상 재도전하게 만드는 미션은 또 처음이었던듯.깨고나니 속이 다 후련하다. 에휴. 나중에 다시하면 이보다는 쉽게 하겠지만어쨋든 클리어 기념으로 한컷 찍었다.삘받은 나는 계속해서 미션을 깨나갔다.왠 베트콩을 죽이니 일본도를 주더군. 근데 단검에서 되던 목따기가 안된다;;할복이라도 좀 넣주지. 이제부터 난 사무라이의 길을 걸으리라..항상 다른 도시로 넘어갈때마다 지명수배 4칸 뜨면서 산속으로 튀던물속으로 튀던 미친듯이 따라오던 경찰들이 '?'의 의뢰가 들어온 후터치가 사라졌다. 덕분에 마지막 도시인 라스벤튜스에 올..
가볍게 즐기기엔 왠지 시간이 금방 가버리는 gta..젠장 이제 겨우 로스 산토스를 빠져나왔는데..오오.. 이런것도 있었다니.. 정말 이게임의 알고리즘은 엄청나다는걸 느낀다..왠 시골?? 산 피에로의 첫 미션들은 시골동네에서 시작하더라.저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놈들은 FBI라는데.. 전혀 FBI답지는 않다.인생 허망함을 느끼는 우리 목표물(..) 산속 공기가 너무 상쾌한건지아무것도 없는 산장에 혼자 멀건히 서있는게 참 심심해 보인다.. 그래서 저런 표정은 짓나보다.재미없는 인생 일찍 종치게 해줬다. 이제 차가운 시신을 카메라로 찍는것이 미션의 목표렸다..생각할수록 참 무섭운 게임이다. 이런 다크함이 이 게임의 매력이지만이놈의 배신자. 저격총을 한번 쐈더니 '아직은 때가 아냐!'라며 게임오버가..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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