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출발이 좋군..
이건 개인적인 징크스인데.. 일년 중 나에게 가장 잔인한 달은 4월달이다. 4월달에 징병됬다, 4월달에 친구가 행불되었다, 4월달에 큰 돈을 잃다, 4월달에 여자가 도망가다, 4월달에 입원했다, 4월달에 월급을 못받다, 4월달에 벚꽃이 핀다(응?) 하여튼 4월이 다가오는게 이제는 거의 두려울 지경이다.. 신기하게도 나랑 친한 친구들도 나랑 비슷할 정도로 4월을 싫어한다(;;) 그 다음으로 재수가 없는 달은 12월달이다. 12월달은 새롭게 떠오르는 메카(?)로서 나 개인에게 각광받고 있다(...) 약 3년전부터 12월달만 되면 불길한 일들이 마구 생기더니 이번에도 결국 생기고 말았고 뭐.. 이런 징크스는 제쳐두고.. 이런걸 신경쓰게 되면 정말로 그렇게 되버리는건 어디까지나 기분탓이려니 해야겠지만.. 올해가..
일상 이야기 2011. 1. 1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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