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가이낙스 대문은 아스카... ..대위님이로군. 군바리라는 설정도 뜬금없지만 시키나미로 창씨개명을 당했다는 것도 난데없었음. 이제부터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라 불러야 하다니... 너무 어렵잖아!! 참고로 시키나미는 일본 해군의 함영급을 일컫는 말인데 사실 에바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성은 이 함영에서 따온 것들이 많다.(후유츠키, 아야나미 등등 구축함급, 모함급을 분류할때 쓰는 말) 이건 스포일러인데 저도 당했으니 여러분도 당해 보십시오. 저는 좀 관대하군요. 이번 극장판 파에서 신지는 솔로가 아닙니다. 어떤 흰머리 여자가 신지를 사모하고 있다는 군요. 이건 믿거나 말거나. 저도 아직 못봐서 그닥 믿음은 안 가지만 사실이라 해도 별로 상관이 없군요. 어쨋든 너를 죽여서 평화를 지키자.
이미지 출처 마이코미저널 에바 파에 대한 선행컷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아직 개봉날자도 정확히 잡히지 않았는데.. 원래 작년 7월에 개봉했어야 하는 이 작품이 대체 어디까지 연기가 되는 건지. 서의 부제는 '너는 혼자가 (맞다)아니다'더니 이번에는 '너는 나아갈 수 (있다)없다'.. 뭐 어쩌자는거여 에바 초호기는 더욱 잘 씹을 것 같은(?) 치아로 다시 탄생했다. 기다려라 제르엘.. 이 튼튼한 이빨로 S2기관을 우적우적 섭취해 줄테니. 파에 등장하는 아스카는 창씨 개명을 당해있다. 상당한 지지층을 보유한 아스카의 등장만으로도 파에 대한 가치(?)는 꽤 높은 편인데 거기다 신캐릭이 한명 더 추가되니까.. 그런데 교복도 다르고.. 다른 학교인건가? 여담이지만 에바2호기의 신 디자인이 썩 마음에 들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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