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카&로지의 아틀리에
개인적으로 그림체가 너무 예뻐서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게 이 아틀리에 시리즈이다.특히 아샤, 에스카, 샤리에 이르는 황혼 3부작은 그림체가 아주 취향 저격이다. 본편의 3D 모델링도 아주 수준급이다.슬프게도 모델링은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점점 퇴화되는 느낌이다..단순히 캐릭터 디자인이 내 취향에서 멀어지는걸지도 모르지만.. 쉬워진 난이도 + 한글화 콤보로 국내에서 입문자를 많이 배출한 시리즈이다. 전작인 아샤보다 훨씬 재밌어진 연금술.만들 수 있는 시간은 제한되어 있는데 레시피는 쏟아지기 때문에 고민이 좀 필요하다. 남자 주인공 로지의 인기도 만만치 않다.근데 전투 시에는 중2스러운 포즈를 많이 취한다.. 죽어라!! 마을 주민!!... 마을에서 칼을 휘두를 수 있길래 신기해서 찍어봤다.. 맹하고 간드러지는..
게임 이야기 2016. 9. 1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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