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패스 트래블러
파판6 감성으로 충만한 스퀘어에닉스의 신작 RPG가 나왔다.도트의 탈을 쓴 반3D 그래픽에, 음향효과도 어마어마한 게임.실제로 게임 자체도 매우 재밌는 편이지만,거대 모험과 주인공의 인생 여정을 그렸던 고전 JRPG 느낌까지는 재현해내지 못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여지는 겉모습은 정말 추억 돋는 그림 그 자체인데저 특유의 파스텔톤으로 그려진 배경하며, 캐릭터 등신비, 큼지막한 도트 등보는 것 만으로도 구관이 명관이라고 감탄이 뿜어져 나온다!현대적인 감각으로 다시 그려진 도트 그래픽은 이미 구관을 넘어섰다.아예 이런 스타일로 밀고 나가는것도 괜찮을것 같은데.무늬만 도트인만큼 각종 광원효과나 이펙트는 화려한 편이다.어색하지 않게 잘 조합했다. 파판15라는 개쓰레기똥을 주더니 이런 좋은 것도 만들 줄 아는군...
게임 이야기 2018. 10. 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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