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버그 투성이, 컨텐츠 부족, 더럽게 재미없음 등등으로 인해 폭풍 까이고 있는 파판14 온라인. 급기야 개발진이 교체되거나 한때 서비스 중단 등등. 발매된지 1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많은 풍파를 겪어왔다. 그런데 그저께 스퀘어 에닉스 홈페이지에서 이런 발표가 있었다고.. 대략적인 내용은 요약하자면 이렇다. 언제나 파판14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파판 14의 서비스가 비록 미숙했음에도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지원으로 플레이해주셔서 저희 개발진들도 전력으로 게임을 개선해오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과금을 개시하겠습니다(으잉?) 이제서야 겨우 자신감을 갖고 프랑(요금제)를 제시할 수 있게 되었네요. 그러니까 호갱님들은 돈을 낼 준비를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매우 무서운 게임이 등장했다. 미국 뉴욕에 거주 중인 디지털 아티스트가 제작한 게임인 [Lose/Lose]가 그것이다. 언뜻 보기에는 아무런 특징도 없는 종스크롤 슈팅 게임 같지만. 이 게임에는 매우 무서운 함정이 숨겨져 있다. 플레이어가 적기를 격추시키면 거기에 연동되어 하드 디스크의 파일이 무작위로 삭제되버리는 것. 공격해서 점수를 낼수록 더욱 더 많은 파일들이 영구 삭제된다. 실로 민폐 가득한 게임이지만, 제작한 본인의 말에 따르면 이 게임에는 심오한 테마가 있다고 한다. 게임세계에서 발생한 사건(적기를 부순다)을 현실에 반영시키는 (파일을 삭제한다) 것으로, 가상과 현실의 연결점을 탐구하자는 것이 게임을 제작한 목적이라고. 덧붙여 적기는 총알을 쏘지 않으며 플레이어 기체와 충돌할 경우 어플리케이션..
내가 들어가는 시간대가 이상한건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 한국 사람이 많이 안 보이는군. 철권 온라인 자체가 워낙에 대륙끼리만 네트웍을 지원하는지라 서버에 보이는 국기들은 대부분 일본 아니면 한국인데 거의 90%는 일본이고, 일본방 들어가면 킥당하기 일쑤고; 불과 옆 나라일텐데 핑은 또 왜이리 높은지.. 문제는 간혹 보이는 한국인들은 또 왜 이렇게 다들 잘하시는지-_-;; 이건 뭐 아프리카 방송에 나오는 사람들 보다 더 잘하는듯.. 역시 격투게임은 거리가 중요한것 같다.. 닳을듯 말듯 쫓아가다가 맨날 카운터만 주구장창 맞고 이때다 싶어서 질렀는데 삽질만 멋지게 해대는 나의 캐릭터들을 보면 정말 지못미 소리만 나온달까ㅋ 조금 상관없는 잡설 플스3 플스2 사실 그렇게 엄청난 그래픽 차이가 느껴지는건 아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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