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13을 클리어, 간략 리뷰
플레이 시간 53시간만에 클리어했다; 일반적인 RPG는 보통 40여 시간 정도면 클리어하는데 파판13은 기존 파판 시리즈와는 그 진행방식이 상당히 다르다.. 따라서 기존 파판유저들도 상당히 헷갈렸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왜 사일런트가 포그로 바뀐거냐!! 망할 보조마법사들아!! 에스나 좀 써달라고!!) 가장 적응이 안된 점은 역시 새로운 전투 방식이다; 이번에는 진정한 의미의 ATB를 적용시킬려고 작정을 했는지 턴방식이 아닌 거의 리얼타임에 가까운 상당한 속도의 진행을 자랑한다. 덕분에 일일이 명령을 내리는 전작들과는 달리 오직 리더만이 직접 조작이 가능하고 다른 파티원들은 자동으로 전투를 진행하는데 대신 '옵티마 체인지'라는 일종의 실시간 직업 체인지(파판X-2의 드레스업을 생각하면 된다)를 통해 급변..
게임 이야기 2010. 1. 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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