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추워
친구가 감색+카키색에 황금단추가 달린 간지나는 코트를 입고 왔다. 그래서 나도 왠지 코트 하나 사야될것 같아서 사러 갔다ㅇㅇ 그런데 가격을 봤더니 mother없는 가격.. 40만원이었던 것이다.. 헐 꺼져 ㅋㅋ 목도리도 사려고 했는데 이쁜게 없어서 사지 않았다. 크으.. 왜 항상 100% 맘에 드는 디자인은 없는거냐. 다들 98%라는-_-; 거리/거리마다 흘러나오는 캐롤송들과 명곡:최후의 성탄절, 그리고 영생영생영생 찬송가들. 날씨가 추워졌을뿐인데 벌써부터 이렇게 김칫국물을 마시다니.. 크리스마스는 아직 3주나 남았다고 그런데 생각해보니 작년은 이보다 훨씬 더 빨리 김칫국을 마셨었구나. 작년이 좀 많이 추웠었다. 모 기업의 정문. 해마다 화려한 똥줄 조명으로 내 혼을 쏙 빼놓은 곳이다. 올해는 실적이 별..
일상 이야기 2011. 12. 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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