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졸업했다ㅠㅠ
3년 동안 길고도 짧은 학교생활을 마치고 오늘이 바로 그날. 졸업식이었다ㅠㅠ취직한지는 좀 돼서 그런지 학교를 가는게 오랜만이라 기분이 무척 낯설었다..개인적으로 시원함보다 섭섭함이 더 컸던 기분이다..오늘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야간 근무를 했다;덕분에 너무너무 피곤한 상태;; 정말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도 모르겠네;;밤을 샜더니 눈도 제대로 못 뜰 정도로 상태가 메롱이었지만거의 5개월만에 본 친구들은 상큼하기 그지 없었다..이야.. 역시 젊다는건 좋은거야ㅎㅎㅎㅎ학과 친구들. 오카야마 패밀리들. 다들 바쁜 가운데 짬짬이 시간내서 같이 사진도 찍고길 가다가 만나기도 하고.. 왜 이친구들을 좋아하게 되었는지 새삼 깨달았다. 희망보다는 암담함이 더 앞서는 기분이 살짝 들지만... 젊은 친구들이야 워낙 패..
일상 이야기 2014. 2. 14.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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