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이 떨어지는 꿈을 꿨다.
방금 전 포스팅에서 내가 새벽에 출근한다는 얘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의 잠자는 시간은 언제나 12시를 넘어가는군ㅋ 뭐 짧은 시간을 쪼개 쓰고 있는 나의 분투(?)도 눈물겹지만 그래서 그런지 이 자취방에서 생활하는 동안 많은 꿈을 꾸곤 한다.(사람은 1시간 낮잠만 자도 수십번의 꿈을 꾼다지) 꿈의 내용이 기억난다는건 잠을 잘 못잤다는 증거라는군. 어디까지나 나도 친구에게 줏어 들은 이야기라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다. 하지만 몸이 피곤할수록 꿈 내용이 더 생생한걸 보니 전혀 틀린말은 아닌가 보다. 하여튼 쌩뚱 맞게도 어제는 핵이 떨어지는걸 먼 발치에서 바라보는 꿈을 꿨다. 그 폭풍이 점점 내게로 다가오는데 모든게 이제 끝이라는 강한 단말마가 느껴지더군-_-; 비록 꿈이긴 하지만 그 안에서 나는 이 음악을 확..
일상 이야기 2009. 11. 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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