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제타(ZZ건담) 이야기
우주세기 건담 4부작(퍼스트,제타,더블제타,역샤) 중에서 가장 이단아 취급을 받고 있는 것이 더블제타. 더블제타는 전통 주인공인 아무로와 샤아를 철저히 배제하면서도 전작의 지나치게 어두었던 분위기를 쇄신 하려고 여러모로 노력하였으나 '어둡지 않은 건담은 건담이 아니다', '아무로, 샤아가 등장하지 않는 건담을 볼 이유가 없다' 는 차가운 외면만 빗발칠 뿐이었다고.. 참 아이러니 하게도 아무로와 샤아의 이미지를 사정없이 망가뜨린 제타와 역샤는 이래없는 빅히트를 쳤지만 감독자인 토미노 유시유키가 강단있게 밀어붙인 세대교체는 번번히 고배를 마셔야만 했다는 것이다. 여담이지만 토미노가 '오냐.. 니들이 원하는 것들을 내식대로 유감없이 보여주마!'라고 만든것이 역샤라고 한다. (이곳에서 아무로와 샤아는 지금까지와..
로봇 이야기 2008. 9. 1. 17:00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