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이미지는 콤보 한번의 대미지입니다. 요즘 게임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풍경이랄까요. 흔히 말해 게임내에는 '필살기'라는 것이 존재한다. 말 그대로 '반드시 죽는다'는 의미인데.. 이런 살떨리고 어마어마한 어감을 실제 게임 안에서 시대가 변하면서 그 의미도 조금씩 변해왔다는 느낌이다. 예를 들어 한방의 미학이 잘 드러나 있는 철권 시리즈를 보자. 철권1 당시 폴의 붕권을 카운터로 맞으면 70%정도의 체력이 날아갔다. 마찬가지로 헤이하치의 풍신원투붕권이라는 즉사콤보도 존재해 말 그대로 한방한방이 살떨리는 신중함이 지배하는 게임이었지. 킹오파같은 경우도 95때는 max상태의 강펀치만 한번 제대로 맞으면 체력의 반이 날아가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버처파이터는 잭키의 여름소금차기나 아키라의 철산고만 맞으면..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오로지 감각으로만 익혀야 되는 격투게임 필살기들중에 개인적으로 참 지저분하다고 생각되는 기술을 모아봤다.뭐 개인적인 생각이니 사람에 따라 순위에 대한 생각은 어느정도 차이는 있을 수 있다. 5위 칼초져스트 기술 치고는 제일 많이 보급된 기술이 초풍신이다.커맨드는 . 여기서 ↘와 RP를 동시에 입력해야 나가며카즈야는 4프레임 이내, 데빌진은 3프레임 이내, 헤이하치는 2프레임 이내에 사용해야 나간다.(참고로 철권은 초당 30프레임의 게임이다.) 제자리보다는 여러 응용 스텝에서 더 잘나가며잘나가는 날은 미친듯이 잘나가지만 안되는 날은 또 더럽게 안나간다.아마 대부분의 풍신유저들이 초풍을 자유자재로 쓰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해왔으리라.노력여하에 따라 그 빛을 발하는 기술. 일단 감만..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