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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죽어도 팬다!!

섬뜩파워 2010. 1. 22. 13:25
역시  니코니코 밸릭.
리버티 시티의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한 몸 기꺼이 바쳐 사명을 다하는 모습이 좀 훈훈하다.
간혹 전철역에 사람이 붐빌때 자기네들끼리 밀려서 어떤 사람이 전철에 깔려 죽어도 경찰은 수수방관하더니
땅바닥에 종이컵만 집어던져도 쌍심지에 불을 켜도 니코니코를 잡으러 오는 경찰관에 대한 마땅한 응징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곱게 와서 '거기 쓰레기 버리지 마세요!' 라고 말하면 될것 가지고 굳이 손에 몽둥이를 움켜 잡으며
'Let's talking about' 하면서 능글맞게 다가올건 없잖아.-
그런데 한 도시에서 이런 테러에 가까운 어마어마한 범죄행위를 저지르고 다니는데도 잠 한번 자고 나면 현상수배가 전부
풀리다니 리버티 시티의 시민들은 다들 머리속에 지우개라도 들어 있는건지--;
(게다가 니코를 체포하기 위해 집안 까지 쫓아온 경찰들도 니코가 침대에 누우면 곱게 되돌아간다;)
리버티 시티의 시민들은.. 원래대로라면 니코의 얼굴만 봐도 길을 걷다 마인부우를 만난 우유배달원처럼 기겁해야 되는게
정상아닌가; 아 그리고 GTA4의 또 한가지 교훈은 '먹을땐 개도 안 건드린다';;
아무리 흉악한 범죄자라도 핫도그를 먹는 순간에는 체포를 보류해준다ㅋㅋㅋ 이걸 이용해 무한 핫도그 먹기로 경찰을 바보로
만들수 있다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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