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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스타2 캠패인 중

섬뜩파워 2010. 8. 10. 00:44
스토리가 궁금해서 현재 열심히 스토리 깨는 중. 누가 누구였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친절하게도 전작의 스토리를 인스톨 하는 중간에 알려주더군(부드러워 스토리는 은근슬쩍 빼먹었지만;)
폭풍 호위. 이쯤되면 호위받는 입장도 무서울것 같은데;
한때 오락실을 풍미(?)했던 모 쓰레기 슈팅 게임이 생각나는 미니게임. 제목부터 무려 길잃은 바이킹이라니..
이렇게 깜찍할수가 있나~
부드러운 썩소가 아름다운 토니님. 이 아저씨 은근히 팬이 많던데.. 우주의 전사라면 이정도 인상은 되야지
도덕적인 길을 걸을 것이냐 현실적인 길을 걸을 것이냐~ 판단은 플레이어의 몫이다.
당연히 나는 선비로서 도덕적인 판단은 내리지 않는다. 실제 내가 저런 상황에 처했다고 생각하고 선택한다면..
(그런 기분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게임이 '인퍼머스'였는데..)
배신 때린 박사를 손수 쳐죽이기 위해 등장한 간지남 레이너
아.. 긔엽긔. 3D로 바뀌어서 좋은 점이 이런거군..
이건 레이져가 아니라 빔이잖아;; 문제는 이 빔을 이용해서 프로토스 유닛들을 쳐죽일 수 있다는 점..
지구인들의 첨단 테크놀러지 앞에 몇백만년전 고대유적이던 고등외계인들의 정신합성체든 다 녹아주신다.
믿을 수 없지만 이게 캐리건이라니.. 전작과도 달라도 너무 다르다..
오죽하면 연인인 레이너가 불쌍해 보였을까--; 하긴 그 당시 레이너는 대머리였지;;
아 잘생겨기고 이뻐진 주연들 때문에 적응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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