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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야기

카타나가타리 끝났군..

섬뜩파워 2010. 12. 12. 12:10
...근래 들어서 재밌게 본 ova물. 흠....
12화를 끝으로 어제 저녁에 완결이 되었다. 정말 여러 의미로 강한 여운을 남기고서 말이지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생이별 장면; 그리고 여자의 무서움을 다시 한번 알 수 있는 장면이랄까....흠...
남자는 빡이 돕니다.
똘망똘망 시치카에서 차도남으로 변신. 엄한 우민들의 피만 빵빵 터져나간다. 체리오!!!를 외치는 시치카도 볼만하다.
결국 그의 얼굴은 끝내 공개되지는 않았다. 개인적으로 별로 마음에 안드는 캐릭터였는데 면상조차도 공개가 안되다니..
어?? 뭐지??-_-;;ㅋㅋㅋㅋㅋ
뭔가 막장인것 같지만 인생은 더 막장 아닌가. 난 이번화를 너무 감정이입시키면서 봤다.
왜 사람이 문화생활이 중요하다고들 하지 않는가.. 영화, 노래 등등을 듣다보면 감정이 정화되곤 하는데
지금의 내가 딱 그런것 같다.. 이 작품을 추천해준 사람에게도 작은 감사를 보낸다. 내가 원한게 이런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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