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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콜 오브 귀찮음

섬뜩파워 2011. 5. 12. 23:53
이것은 땜빵 포스팅...입니다;

와 그래픽 완전 실사돋음-_-; 콜옵2에서나 볼만한 M1소총이 현존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일단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뭐 총알은 잘 나가는것 같으니 별로 문제될건 없겠지만.. 훈련기간이 쭉쭉 연장되는 이 기분.. 참 상큼하기 이를데 없다..

게다가 이런 곳에서 초등학교 동창을 만나게 될 줄이야.. 예비군 훈련에서 동창을 만나는건 그다지 드문 일은 아니지만

아직까지도 용케 기억하고 있다는 자체가 좀 짱인듯 싶다. 겪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게 참 기분 좋은 일이라능ㅋ.

이쁘장한 고양이들이 한가득. 삼청동 카페골목에서 분양되고 있는 이쁜이들. 형형색색 늘어져 있는 모습이
정말 참을 수 없다 핡. 문제는 이뻐서 한두개 사가지고 와도 집에 장식하는 순간 별로 안 이뻐 보일지도 모른다.
이렇게 세트로 모여있어야 비로서 빛이 나는 물건으로 사료된다 ㅋ 구경하는 사람은 많은데 사가는 사람이 없다니..
얘네들도 참 슬픈 팔자로군..ㅋㅋ
그 외에도 약속들은 전부 파토나고, 기대했던 일들은 결국 이뤄지지 않았으며,
나는 정말 열심히 살고 있는거지?라는걸 누차 확인하고 싶어지는 요즘의 일상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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