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게임 이야기

OG 신작 발표

섬뜩파워 2011. 5. 25. 15:46

헐.. 요즘 검색 좀 안하고 살았더니 어느새 이런 소식까지 올라와있었네?? 큭.. 불찰-_-;;

이미 접한 사람들이 많겠지만 OG의 신작 '2차 OG'가 올해 발매를 목표로 플스3용으로 제작되는 중이란다!!

..파계편은 블로그에 정보만 올려놓고 정작 플레이는 못하고 있는 괴로운 나날이었는데ㅠㅠ

나에게는 정말 더없는 낭보다ㅎㅎ 플스3를 사놓길 잘했어!! ㅋㅋㅋㅋㅋ 아 너무 좋아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원래 OG3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와야 이치에 맞지만, 반프를 인수 합병한 반다이측에서 OGs를 1차 OG로

인식하고 있어 부득이하게 이번에는 2차OG라는 타이틀을 달고 출시하게 된다고 한다; 반다이 오노레-_-;;

대략적인 스토리라인은 다음과 같다. 전작에서 2차례에 걸쳐 외계인들에게 침략을 받은 인류였지만
선지적인 식견을 가지고 있던 천재 과학자 비안과 슈우의 사전 공작에 의해 침략자들을 분쇄시키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거기서 끝나지 않고 다른 차원에서 넘어온 이방인들과 통합사념체에 해당하는 미지의 적들이 출몰하는데.
이에 대항하기 위해 통일 연합군은 주인공 부대들에게도 뒤지지 않을 강력한 부대를 갖기를 원한다.
연합군이 추진한 군비증강의 부작용으로 스컬헤드에서의 발로트 사건, 음모 가득한 첸토르 프로젝트의 개시 등등
일련의 폭주 비슷한 사태가 발생하게 되고 연합군과 주인공 부대들은 다소 불편한 관계에 놓인채 스토리가 종결되었다.
여기까지가 전작의 스토리를 간략하게 정리한거고(...) 이번 작에서는 최초로 외계인의 운석이 낙하한 지점이자
바르마 전역의 결전지였던 아이도네우섬에서 무대가 열리는듯 싶다. 참고로 이번 2차 OG의 슬로건은 '봉인전쟁'이라고 함.
봉인전쟁하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지 않은가? 바로 2차 알파의 메인스토리였던 지구 그자체를 결계속에 봉인하려했던
'그 사건'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될 것이라는것을 어느정도 예상할수 있다.
...이쯤되면 누가 후반부 보스로 등장할지 감이 온다.. 젠거의 위험한 연애가 지금 시작되려 하고 있다!!(이루이 등장 확정!!)

OG 자체가 그동안 슈로대에 나왔던 오리지날 캐릭터들을 집합시켜 놓은 게임인데 그 안에서도 또 다시 오리지날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경우도 많았다. 이번 주인공도 아예 오리지날 of 오리지날로써 내 예상을 완전 뒤집어버린 결과가 나왔다ㅠㅠ

잘 보면 알겠지만 이 기체는 휴케바인이 아니다. 이유는 휴케바인의 판권이 계약만료가 되어서 더이상 슈로대에서 휴케바인을

볼 수 없게 된 것이다; 그래서 편법으로 등장한게 엑스바인이라는 기체인데(....) 이 기체는 OG의 애니판인 '디인스펙터'에서

처음 선을 보였고, 게임에 나오는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름은 '애쉬'. 킹오파의 누구씨를 떠올리면 곤란하다ㅋ

엑스바인을 덕지덕지 뜯어고친 로봇인데 원래 휴케바인 자체가 상당히 다양한 바리에이션으로 나왔던 기체였지만

동력원으로 사용되는 블랙홀 엔진의 워낙 무서운 물건이어서 차기 생산부터는 이 블랙홀 엔진을 배제시키고 제작되었다.

덕분에 신형기가 나오면 나올수록 원조보다 약해지는 비운이..; 다행히도 이 기체는 그런 양산형틱한 싸구려는 아닌것 같고

염동력을 감응하는 시스템도 달려있고 주인공 이외에는 누구도 탑승할 수 없는 좀 아이덴티티한 면이 있는 기체인것 같다.

(..이런저런 파일럿으로 갈아태우는 재미는 없겠지만ㅠㅠ)

이녀석이 이번의 오리지날 주인공. 이름이 뭐였더라; 아 잉그!

그런데 이녀석의 얼굴을 잘 들여다보면 왠지 전작에 등장했던 이그렛트 3형제랑 비슷하다.(부분 염색도..)

더군다나 남자 주제에 겨드랑이를 드러내놓고 다니다니 썩 마음에 드는 외모라고 볼수가 없다ㅋㅋ

여담이지만 슈퍼로봇대전 소재의 모 만화 연재물이 있었는데 거기에 등장했던 주인공 이름이

'잉그 이그렛트'였다고 한다.. 이거 왠지 냄새나는 녀석일세??

드디어 등장한 알테리온.. 정말 오래 기다렸다; 로봇형태로 변신도 가능하지만 비행기모드가 더 강력한

아이러니한 기체.. 중요한건 이게 아니고 아이비스의 복장이 드디어 2차 알파 시절의 복장으로 바뀌었다는 점

(더이상 안습적인 전구 헬멧을 보지 않아도 된다!!^ㅇ^!!) 그런데 더 큰 문제점은 츠쿠미가 안경을 쓰고 있다는 점이다;

이걸 미루어 볼때 이번작에서 페리오가 드디어 사망처리되는것 같다.. (츠쿠미의 안경은 페리오의 것)

아이비스의 트라우마 극복 스토리는 로봇대전 내에서도 꽤 인기있는 스토리인데 아직 본 스토리가 나오기도 전에

전작에서 성장을 전부 이룩해버려서 이번 페리오의 사망으로 또 다른 트라우마 플래그를 세울 확률이 매우 높다;

과연 이번작에서는 슬레이를 설득해서 하이페리온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 참 여담이지만 2차 알파 당시에

알테리온이 사용하는 G드라이버라는 무기가 과거시리즈의 게스트가 사용했던 드라이버 캐논이 아닐까 하는 의혹도 있었음.

..역시나 이번작에는 용호왕이 등장하기 않고 마이너스 버젼인 용인기로 등장한다.

이유는 2차 알파를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용호왕은 원래 용왕기와 호왕기 두대가 합체해서 탄생하는 로봇.

그러나 호왕기가 먼옛날의 주인인 간에덴의 부활을 감지하고 아군에서 이탈해버린것이다;

싸가지 없는 호랑이는 떠나고 착한 용만 남은 셈-_-; 덕분에 2인승이었던 용호왕은 해체되고 브릿트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버릴것으로 예상된다..ㅠㅠ 물론 바로 전용기체가 나와주겠지만ㅋㅋ

...이미 전작에서 미칠듯한 활약을 펼쳐줘버려서 최근에는 약빨이 떨어진 '가슴에 못박는 남자', 쿄스케.

저 오른팔에 달린 못을 볼때마다 왠지 모를 매력이 마구 느껴지는게 바로 이 알트아이젠이다ㅋㅋ

임팩트에서 처음 등장했을때 개성은 넘치지만 병맛나는 운영법때문에 플레이어들의 오기를 자극했지만

OG들어서서는 상당히 강력해졌고, 존재감이 비상식적으로 높았던 강력한 라이벌 덕분에 덩달아 존재감이 급상승했었다.

그 라이벌 말인데.. 이번작에서도 분명히 나와줄것으로 기대가 된다-_-; 그것도 모리즈마가 감수한 캐릭터

알피미와 엮이는 희대의 사건도 일어나버렸고.. 아마 쿄스케보다 엑셀의 등장을 더 환호할 유저가 많을것으로 예상된다..

나도 그러함 ㅋㅋㅋㅋ

전작에서 크라이울브즈가 탑승했던 겟슈쨩 커스텀기들은 전부 아군이 받아먹는 모양이다♡

부대 전멸이라는 비운을 짊어진 크라이울브즈였기에 좋은 곳에 써먹길 바란다 ㅋㅋ

물론 그 기체를 그대로 인수받은건 아니고 아마 기존의 겟슈쨩들을 최신사양에 맞춰 커스텀한 기체들이겠지?

OG1을 하다보면 빡치는 상황이 아군의 70%이상이 겟슈펜스트.. 정말 보기만 해도 열통이 터졌는데

현대의 겟슈짱은 강하고 멋집니다~ 이제는 겟슈펜스트와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길리엄, 카이 소좌의 활약을

다시 기대해보며! 다른 교도대 멤버들은 어마어마한 기체를 선물받았지만 원조의 뿌리깊음을 느끼게 해주마!!

....능력치는 좋지만 전용기체가 없어 매번 비운을 맛봐야했던 문어소대의 소대장.

이번에도 역시 겟슈쨩을 탈 운명이다.. 이쯤되면 겟슈짱을 향한 변태적인 사랑마저도 느껴지는데

이제는 제법 괜찮은 사양의 커스텀기를 몰고 나올것 같으니 그나마 위안이려나.. 이건 운명이다 ㅋㅋ

스토리 초반에는 알트나 지간을 자신의 전용기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나 이제는 깨끗하게 단념한듯;

왼쪽 어깨의 x표시는 왠지 격추수를 상징하는것 같다ㅋ 당연한 얘기지만 그녀의 충실한 꼬봉 랏셀도

겟슈쨩 담청~~ ㅊㅋㅊㅋ

바레리온이 보인다. DC소속의 기체가 아직까지도 등장하는걸 보니 정말 끈질긴 녀석들이다--;

하긴 원작에서도 다른 세력들은 전멸했음에도 끝까지 살아남아 결국은 최종보스까지 꿰찬 녀석들이 DC아니었던가..

하지만 인스펙터나 아인스트, 수라계 같은 워낙 걸죽한 강적들이 마구 등장해왔기 때문에 이제는 DC따위

상대가 아니다. 문제는 DC보다 이번작부터 새로 등장하는 GS라는 조직이 신경쓰인다.

GS는 새로 창설된 그라스만 대통령의 직속부대로, 그 느낌이 왠지 판권작의 '티탄즈'를 연상시키는 부분이 많다.

어디까지나 내 예상이지만 주인공 부대는 연합군과 여러 불화에 휩싸여 결국은 적대관계가 되는 내용이

반드시 등장할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는 OG시리즈가 지금껏 밟아온 스토리 노선이

과거 판권작과 거의 유사한 흐름으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써 여러가지 예상을 할 수 있게 되는데

슈우는 불크르스에 의해 다시 살아날 확률이 매우 높으며, 인류가 은하계 밖으로 진출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필연적인 사건이 반드시 발생하리라 예상된다.(판권작에서는 이 역할을 브레인파워드와 가오가이거가 해주었지..)

더군다나 2차 알파가 메인스토리가 될 확률이 높아, 이번에는 이성인들의 침략보다는 지구권 자체가 극도의

혼란에 쌓이는 스토리가 전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즉 GS라는 조직은 그걸 위한 조직일것이다..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새로 등장한 다이나믹 제네럴 가드 3호기. 1호기는 다이젠가, 2호기는 아우젠사이터인건 유명하다.

1호기의 컨셉은 동양무사, 2호기의 컨셉은 서양기사, 3호기는 닌자를 컨셉으로 했다고 한다.

이건 재미삼아 하는 얘기지만 OG2에서 류세이가 1호기를 보고 '다이라이오'로 이름을 지으라고 했던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실제로 다이라이오라는 로봇은 과거 시리즈에 등장한 적이 있었던 기체였고,

다이라이오 자체가 설정상 DC관계자가 제작에 관여한 로봇이라 '만약 3호기가 있다면 그건 다이라이오겠지'

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었다. 그런데 이게 왠걸? 그 우스갯소리가 현실이 되었다(.....)

물론 사진속의 기체는 다이라이오가 아닌 '진라이'라는 완전 새로운 기체지만 그 생김새가 다이라이오와

무척이나 닮아있다; 더욱 재밌는 사실은 이번 2차 OG에는 '진짜 다이라이오'도 참전한다;

(엄밀히 말해 진짜 다이라이오가 아니고 아직 다이라이오가 되기 전 버젼인 '라이오'가 맞지만

이렇게 있는대로 다 썰을 풀어버리면 글이 너무 복잡해지게 된다ㅠㅠ. 제발..제발 이부분은 아무도 태클금지;)

진라이와 라이오의 대결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아.. 흥미만점이야 ..ㅠㅠㅠ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휴대용 게임기에서 나왔던 D의 주인공 조슈아도 등장한다.

(순서를 따지자면 A->R이 나왔으니 이번에는 D가 등장, 후속작이 나온다면 J,K,L순서로 나오겠지?)

조슈아 같은 경우 퉁터놓고 얘기하자면 군대에서 얘기되어지는 '가장 좋은 성격=중간 성격'으로

한성깔할것 같은 눈빛과는 달리 사교성 좋고, 판권작 캐릭터 이미지를 헤치지 않는. 진지한 성격으로 나온다.

사교성이 너무 좋아서 역습의 샤아에 등장하는 규네이와도 친구로 지낼 정도; 더군다나 여동생인

림스카야도 등장이 확정되었다고 하니 아니 좋을소냐ㅠㅠ 림양을 플스3에서 만나볼 수 있다니 대박이다;

여담이지만 죠슈아의 성우로 오레이모의 코우스케로 당첨. 그래서 림의 성우는 키리노의 성우로 해달라는 요청이 많다ㅋ

바로 전작까지만 해도 엄청난 떡밥과 복선을 뿌려대던 녀석. 난 솔직히 이번에 주인공은 이놈이 맡을 줄 알았다.

..좀 김빠지게도 탑승 기체는 슈퍼계인 가름레이드가 아니고 리얼계은 사베라스.. 뭐 사베라스가 나쁜 기체라는건

아니지만 가름레이드라는 유닛 자체가 그룬가스트 짝퉁같이 생긴게 연출은 굉장히 땀내날 정도로 화끈한게 일품이었던지라..

이 가름레이드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슈로대는 2개의 개발팀이 있다는걸 아시는지??

알파시리즈와 Z시리즈를 만드는 속칭 알파팀(내가 편의상 갖다붙인 이름임;)과 임팩트,MX,OG를 만드는

OG팀이 분리되어 있다. 잘보면 이 두 제작팀이 만든 게임들은 그 느낌에 상당한 차이점이 있음을 느낄 수 있다.

(물론 지금은 두 팀이 상호 교환하며 지금은 거의 그런 차이가 없어졌지만)

일단 알파팀은 판권 참전작들이 대박이고, 모션은 부드러움과 애니메이션풍을 선호하며, 대채로 난이도가 낮다;

OG팀은 좀 이미지는 좀 거칠지만 연출력이 호쾌하고 타격감이 있으며, 난이도는 비교적 높다.

내 생각에 알파팀은 보기좋은 수채화, OG팀은 다듬어지지 않은 명화라는 느낌? 개인적으로 나는 OG팀이 더 좋더라.

이 말을 들으면 개드립이라고 반박하는 게시글들을 넷상에서 종종 볼 수 있는데 사실이 그런걸 어쩐담? ㅋ

가장 이외의 참전작인 리얼로봇레지먼트; 그러고보니 이런 게임도 있었지..

줄여서 RRR로 불리우는 게임인데 로봇대전 임팩트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나와서 여기 나오는 주인공의 기체는

알트아이젠과 닮은 구석이 굉장히 굉장히 많다.(리볼버스테이크가 있다!! 겟슈펜스트mk3라는 설정은 이 게임이 원조다.

그리고 문크레이들이라는 소재도 이 게임에서 나왔다. 더 원조는 알파외전이지만..)

주인공은 수명이 겨우 3년밖에 안되는 인조인간. 라미아와 비슷한 입장이지만 라미아와는 다르게 점차 학습하는 스토리가

아닌 처음부터 완성된 인격을 가진 생명체라는게 다르다. 이 게임의 가장 큰 볼거리는 착한 여주인공이 미쳐버린 남자주인공을

최후까지 설득하는 모습으로, '착하게 살았더니 수명이 연장되었어요^^' 라는 올바른 교훈을 지닌 게임이다 ㅋㅋ

이 기체 자체는 여러 로봇으로부터 파츠를 덕지덕지 붙인 탓에 꽤나 불균형스러운 인상을 준다.

재밌는 사실 하나, 이 기체의 필살기는 U.U.N이다. 적작의 라피에사쥬도 동일한 기술이름이 있었지만 그 연출은

전혀 다르고, 인공생명체라는 설정과 애니판에서 도망쳐버린 페프 박사 등등을 망상시켜

팬들 사이에서는 '오우카의 환생인거심ㅠㅠ'이라며 환호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내가 봤을땐 그건 좀 무리수인듯ㅋㅋ

빌트랩터의 강화형도 등장. 이놈의 빌트랩터를 왜 이렇게 제작사에서 밀어주는거지?

하긴 쿄스케가 가장 처음으로 탑승한 기체(변형하다가 기체 결함으로 공중 폭발했음-_-;)이기도 하고

제타 건담을 컨셉으로 잡은듯한 여러 닮은 모습들, 류세이가 라투니에게 선물로 준 기체,

이후 라투니는 페어리온이라는 걸죽한 전용기가 생김에도 불구하고 이벤트시에는 굳이 빌트랩터를

타고 출격하는 오기를 부리기도 하는.. 등등 이제는 어느게 진짜 라투니의 전용기인지 알 수 없게 되버렸다..

빌트빌거, 빌트팔켄, 빌트슈바인, 빌트랩터.. 빌트 시리즈도 겟슈쨩만큼이나 자매품이 많은 기체가 됬구나..-_ㅜ


게임 화면을 보면 알겠지만 이번에는 '도트'가 아닌 브러시 작업을 통해 그린 그래픽이다.

사실 이 브러시 작업은 Z때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는데 요즘 디스플레이들의 해상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어

반프로써는 뼈를 깎는 각오를 하고 만드는 작품인것이다..ㅠㅠ 나도 어디서 들은 얘기인데

도트보다 브러시 작업으로 동적인 이미지를 만드는게 더 빡세다고 하더군..

SD건담G제네의 최신작에서 사용된 기법을 응용하고 있는것 같다. 하긴.. 이제 반다이와 반프는 한지붕 식구지.

그런데 '이번 슈로대가 도트가 아니라니..ㅠㅠ'라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많다;

...요즘 시대에 도트라니.. 물론 그 마음은 이해하지만 보기 좋은게 보기 좋은거 아니겠는가 쩝..

모션을 얼마만큼 보기 좋게 만들 수 있을지는 프로모션을 봐야 알겠지만 OG시리즈는 Z나 알파 시리즈를 능가하는

하이 연출을 보여주는 시리즈였던 만큼 그다지 큰 걱정은 안된다.. 실제로 연출감독 출신의 오바리도 극찬을 하고 있고 말야.

(..어느새 오바리가 반프의 스텝이 된 것 같다 ㅋㅋ 이 사람들 정말 재밌게 일하는구나 싶다.)

어쨋든 요즘 반프가 미쳤나보다~~ 이렇게 친절한 회사가 아니었는데??ㅋㅋ


P.S. 지금 친구를 통해서 확인한 사실 중 하나. 그렌과 라간이 처음 합체했을때 사용 가능한 이름없는 발차기 기술이 있는데

시몬의 랜덤 대사 중에 '으..음.. 슈퍼이나즈마킥!'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장면이 있다!! -ㅁ-;; 허허;;(in 파계편)

Comments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