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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2차 OG 새로운 정보 몇개

섬뜩파워 2011. 6. 3. 18:06

리무스카야 등장!!

하나의 육체에 두개의 영혼이 깃들어있는 엑소시스트스러운 설정에, 기타등등 여러 인기 있을법한 설정을 지녔던 캐릭터

..였지만 스토리상 거의 병풍이나 다름없는 취급을 받았던지라 존재감은 썩 높다고 볼 수는 없었다ㅠㅠ

슈로대D 시절의 일러스트

이번 OG버젼;


...내가 괜히 OG~ OG~ 노래하는게 아니다; 이정도 수준의 리파인이라면 정말 감격스러울 따름이다;

타고 나오는 기체는 '하필이면' 브란슈네즈ㅠㅠ 고대의 잃어버린 테크놀러지가 채용되기는 개뿔

팔은 장식이나 다름없는 완전 허당이라서 무기를 쓸때마다 새로운 팔을 매번 갈아끼워줘야 했다.

게다가 에너지 소비가 심각한것에 비해 화력은 똥맛나는 기체;; 라인바이스릿터랑 설정도 중복되는 부분이 많음;

캐릭터가 예뻐서 키운다!! 라고 말하곤 싶어도 다른 히로인이 더욱 높은 비중을 차지하면서 이마저도 뜻대로 되지 않았다ㅠㅠ

어쨋든 이번 OG에서는 눈부신 활약을 펼쳐주길 바라며!! 이 캐릭터의 성격은 정말 착하기 그지 없어

자신을 실험체로써 개조한 아버지에게도 전혀 악감정을 품고 있지 않고, 배다른 오빠에게도 누구보다도 상냥한 점,

두개의 영혼을 품고 있지만 두 영혼마저도 서로 사이좋게 지내는둥 정말 무결점의 극치를 보여준다-_-; 그만큼 밋밋한 캐릭터.

달랑 한페이지만으로도 여러가지를 시사하는 스캔샷. 왼쪽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설명하자면,

리얼로봇레지먼트에 등장했던 드방 남매와 슈로대D에 등장했던 그라키에이스 등 인공인격체들의 수명이 3년으로

그 설정이 비슷하다는 점이 엮일것 같다. 저 아레스가이스트는 처음에는 로봇스러운 모습이지만 2차 형태는

디지몬 뺨치는 괴물딱지 디자인으로 변해버린다.(..손톱이라던지..박쥐날개라던지-_ㅜ) 이건 아래의 메디우스도 마찬가지;

처음에는 정말 간지 줄줄 흐르는 로봇계의 흑형이지만 2차 형태부터는 점점 저그틱하게 변해간다ㅠ

내가 별로 좋아라하는 설정이 아님ㅋㅋ 그런데 원래 저 형태는 사실 메디우스 로크스가 아니고 '그냥 메디우스'여야 맞을텐데

OG로 넘어오면서 뭔가 설정의 변화가 있는 모양이다. 다음 사진은 아트1. 뭐 이 기체에 대해선 별로 할말도 없고 흥미도 없다;

그냥 건담 짝퉁같이 생겼는데 반프에서 왤케 밀어주는지;; 마이 전용기체라고는 하지만 별로 이미지도 안 어울리고. 고로 패스!

마지막으로 충격의 안쥬르그-_-; 왜?! 어째서?! 라미아는 안쥬르그를 타고 있는건가!! 바이사가는 어따 팔아먹은겨!!!

이번에는 엑셀이 바이사가를 타게 될지도 모른다는 루머도 퍼져 있다. 섀도우미러 기체가 나오다면 갈아태우기가 됬음 좋겠다.

이번에 주인공으로 낙점된 잉그가 출연한 원작 작품.

코믹 연재물이었는데 스토리는 2차 알파 '외전'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페프박사가 x나게 찍어댄 머시너리 칠드런 중 한명임으로 확인되었다.

이걸 위해 애니판에서 페프박사가 도망친건가..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아라드나 젠거와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도 궁금해지는군.


자가수복 인공지능 AI1, 잃어버린 과거의 유산 인조신 간에덴, 고대 파멸의 왕 파툼.

각각 작품들의 최종보스였던 녀석들. 과연 이번 OG에서는 누가 최종보스 자리를 꿰어차려나?

지금까지 OG의 관례상 최종보스격이었던 녀석이 중간보스로 한번 등장하고

오리지널 진보스가 등장하는 형식이어서 이놈들이 최종보스가 될 확률은 반반이려나.

단지 어느 작품쪽 스토리가 좀더 비중있게 다뤄질지 사뭇 궁금해진다.. 아마도 2차 알파쪽이 아닐까 싶은데..

전작은 섀도우미러나 인스펙터같이 걸죽한 적 캐릭터들이 많아서 스토리도 훨씬 맛깔났었는데

이번에는 그럴싸한 참전작은 없는것 같아 조금 아쉽다..(이걸 위한 GS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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