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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왠걸??? 꽤나 반가운 음악들이 어레인지되어서 흘러나오고 있는게 아닌가??
가장 반가운 음악은 철권2의 로져 테마음악. 이거 철권1때도 나왔던 음악인데 이번 태그2에서도 또 나오게 되었다.
(참고로 철권2에서는 각 캐릭터마다 테마bgm이 전부 있었다는. 제목은 이터널 파라다이스)
상당히 경쾌하고 착착 달라붙는 음악이었는데 와아.. 이게 얼마만에 듣는 음악인가.
그 다음은 태그1에서 나온 학교 스테이지 음악. 이것도 어레인지되서 나오고 있었고
철권4 최종 스테이지인 아레나의 음악도 어레인지 되었다. 학교, 아레나 둘다 태그2에 재등장하는 배경이다.
철권5에 등장했던 달밤(?) 스테이지의 배경음악도 어레인지!! 이게 철권 시리즈 중에서 가장 평판이 좋았던 곡이었다.
그리고 5DR에 나왔던 데빌진 스테이지 배경음악도 어레인지 되었다.
위에서 언급한 bgm들은 음악은 물론 스테이지도 전부 새롭게 어레인지 되서 나오는거다.
태그1때처럼 배경만 철권3에서 살짝 가져다 쓰지를 않아서 더욱 드림매치에 근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음.
그리고 bgm까지는 모르겠지만 철권2에 등장했던 아머킹 스테이지도 나오고, 5에서 나온 절 스테이지도 나오고 있다.
과거 등장한 공장지대 스테이지도 있었음ㅎㅎ 잘 찾아보면 더 있을것도 같은데 아직은 이 정도만 파악했다.
새로 등장한 오리지널 배경들도 그럭저럭 느낌이 좋던데 엔카 비슷한 배경음악도 있고 캐롤송 분위기 음악도 있음.
9월14일부터 아케이드 기동한다고 하는데.. 철권6의 전례를 봤을때 최소 10개월 이상은 기다려야 콘솔판으로 내줄듯--;

코스튬을 보니 블러드 벤젼스 버젼도 나오는 모양이다.
아니 그보다 철권태그1때처럼 1,2,3,4p 대응 복장이 있는듯.
로우같은 경우 태그1때 태그버튼 포함해서 총5가지 복장이 있었는데
(낫닝구, 상의탈의, 하얀철가방, 초록철가방, 노란쫄쫄이)
샤오유도 스타트버튼 포함 6가지 복장이나 있었고.. 그러고보니 진도 5개..
그렇다면 태그2는 캐릭터별 최소 3,4가지 많게는 6가지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다는 소리인데
헐ㅋㅋㅋ 반남아 이쁜 옷 좀 많이 만들어봐라~(6 아스카,레오,알리사 등등은 레알 안습-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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