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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GTA 이스터에그 세번째

섬뜩파워 2008. 4. 30. 07:36

미스터에그 그 세번째이다.

미스터에그를 찾아다닐때마다 정말 이게임에 대한 제작진의

창의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39. Vice City Box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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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저 포스터는 바이스시티를 발매할 당시

DVD박스에 쓰였던 그림이다. 한마디로 오픈케이스.

SA를 돌아다니다 보면 알게모르게 전작들을 홍보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GTA4가 출시됬다 하더라도 SA역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가 이런것때문 아닐까?

 

40. Nazca symb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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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카 고원의 지상그림이 이곳에도 있다.

얼핏보면 그냥 바위의 갈라진 틈새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나스카의 심벌이 확실함을 알 수 있다. 잔디밭도 아닌 바위에;

외계인이라도 왔다간 모양이다.

 

41. DRIV3R Video 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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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여기에서 잠입미션을 하던 것이 기억날 것이다.

그때 이자리에서 어떤 갱스터가 욕을 하면서 게임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게임은 바로 드라이버3라는 게임인데 GTA의 아류작이다;;

 

42. Northstar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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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산토스 동쪽에 보면 의미없는 바위산이 덩그러니 있을텐데

그 바위의 이름은 쌩뚱맞게도 North rock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그런데 GTA를 개발한 회사가 rockstar이고 그중에서도 north팀이

제작했다는 점을 미뤄볼때 제작자의 염원이 담긴 지역이라 할 수 있다.

 

43. Suicidal Photograp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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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산토스에서 엔젤파인 방면으로 가다보면 마로나비치 방면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주민이 있을것이다.

그 주민을 관찰하다보면 갑자기 물속으로 들어가 자살하는 것을 볼수있는데;

 

44. Candy Suxx Bill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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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빌보드는 그냥 의미없이 지나칠 수도 있지만

제작자가 특별한 의도를 넣은 엄연한 이스터에그이다.

바로 전작에 등장한 무명 포르노배우라는것;; SA에서는 조금 유명해진건가?

 

45. Spike's Cry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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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묘지 안에 보면 건물이 하나 있는데 안에 들어가보면 TV가 있고

그 앞에는 피자가 있다;; 그리고 옆에 보면 관두껑이 열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대체 누가 여기서 TV를 보면서 피자를 먹은 걸까?

 

46. Ghost Graffi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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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동묘지에는 낮에는 없다가 밤에만 되면 나타나는 글씨가 있다.

잘 둘러보면 꽤나 많은데 대체로 발라스나 그루브패밀리, 바고스등

갱과 관련된 문구들이 많다. 그리고 잘 둘러보면 몇몇 무덤에서 빛이

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47. Los Santos' Tallest Buil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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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산토스에서 최고로 높은 빌딩인데 지상에서 옥상으로 통하는 길이 있다.

이곳 역시 마천루 점프가 가능한 곳으로 옥상에는 낙하산과 헬기장이 있다.

덧붙여 말해 이곳에 헬기를 몰고 오면 다른 헬기가 그곳에 주차되어 있다는데..

 

48. Jefferson Save 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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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발라스가 소유한 이 작은 호텔에 보면 어떤 천장에 구멍이 난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황당하게도 자세히 보면 그안에 세이브포인트가 있다는 것.

눈에는 보이지만 당연히 갈 수 없으며.. 제작자가 의도적으로 만든 이스트에그라고 한다.

 

49는 다소 치명적인 네타가 있어서 안올리는 것이 좋다고 판단..

 

50. Colonel Furber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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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도둑미션을 하던 곳으로 진정한 밀리터리 매니아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초소를 만드는데 쓰는 가마니, 야포, 위장막등으로 도배가 되어있으며

잠꼬대로 '베트콩들아 내 물건에서 손때라!'하는 것을 들었으리라.

 

51. Purple Double 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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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유명한 이스터에그인데 경찰 샤워실에는 어딜가도

딜도가 있다. 남자만 있는 경찰서에 왠 딜도??

 

52. Police Brut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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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조용한 방법으로 로스산토스의 경찰서 지하로 잠입할 수도 있다.

이 이스트에그를 보기 위한 조건은 경찰들이 비상벨을 누르면 안된다는것.

지하로 내려와보면 경찰두명이 한명을 구타하며 총질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게 좀 예민한 문젠데 LA폭동사건을 다루고 있다고들 하는 이스트에그.

 

53. Self-abuse Sta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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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중에도 한번 왔던 곳인데 이곳도 이스터에그 목록에 들어간다.

이유는 가운데 있는 석상이 바로 DDR을 하고 있기 때문;;

주변에 있는 석상들의 반응도 상당히 웃기다.

 

54. Jackson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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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머리를 깎는 곳인데 이곳이 이스터에그였을 줄이야..

일단 이곳 쥔장은 다른 이발소처럼 손님이라고 부르지 않고

제일제당으로 친근스럽게 부른다. 무엇보다 여기서만 할 수있는 머리가 몇가지된다.

아 다른게 아니고 저 뒤에 있는 사진은 마이클잭슨이라고 한다.

소문에 의하면 이곳 단골이라고..

 

55. Taste Of 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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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마 미션을 진행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알만한 이스터에그.

잘 보면 어떤 특정 글씨만 사라졌음을 알 수 있다. 원래 글씨가

뭐였는지는 몰라도.. 음료수회사에 대한 비판적 이스터에그일것으로 사료됨.

그림도 좀 웃기다;;

 

56. Vice City Hidden Pack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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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스시티의 히든 패키지를 닮았다는 구조물..인데

제대로 맞게 찍었는지도 모르겠다.. 바이스시티를 해보지 않았으니 원..

 

57. Lemmings P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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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레밍스 패러디를 이곳에서도 발견할 수 있었다.

워낙 가끔씩 발생하는 데다가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서 스샷찍기가 힘든데

저 동그라미 안에는 사람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내가봐도 잘 안보이는군..ㅠㅠ)

막상 봐보면 좀 웃긴다.

 

58. Breakable 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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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미션에서 꽤나 중요한 장면이 나오는 제일제당 집앞의 다리.

알고보니 이 다리는 스토리와 무관하게 아무때나 부술수 있더라;;

세이브하고 다시 돌아와보면 원상복귀되니 안심하시라. 어쨋든 이사실을 알게된 이상

돌아서 다니지 말고 여길 부수고 지나가도록^^

 

59. CJ's Mom'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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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당의 엄마로 추측되는 사진.

항간에는 제일제당집에서 엄마의 유령이 나타난다는 뻘소리가 있었다.

어쨋든.. 두자식놈들 다 깡패가 되버렸고..

곱게 죽지는 못한 점으로 볼때 굉장히 불쌍한 사람인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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