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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앞에 중고 가전제품 파는 가게가 있는데 거기서 새끼 고양이를 키우고 있었다.(2마리)

그래서 하교길에 천하장사도 사주고 배도 만져주고 그랬는데

어느날 갑자기 보이지가 않더군ㅠㅠ

그당시 모습(형 야옹이)


...그래서 '아 그렇게 떠나갔구나..' 이러고 있었는데 며칠전 학교를 갔다와보니

오잉?? 동생 야옹이로 추정되는 야옹이가 가게 앞에서 뒹굴고 있었다;;

발견 당시 그루빙 중이 동생 냥이의 모습ㅋㅋ

우왕ㅋ 오랜만이야~~ 배.. 배를 만지자 헑헑

이야. 정말 저 고양이 보는게 내 학교 다니는 최대의 낙인데.. 아직 있었구나 흑흑ㅠㅠ

다시 학교 다닐맛이 날것 같다.. 근데 형은 어디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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