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4 사면 꼭 사고 싶은 게임

플스4를 질러야 할 것 같다.

대박 타이틀이 줄줄이 발매를 기다리고 있다ㅠㅠ

나를 설레이게 한 게임들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소개하려고 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사고 말리라!!

1.레고 마블히어로즈

무엇보다 2인용 플레이하기 매우 좋은 게임이다.

마블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가 있다.

내가 플스4를 사야겠다고 마음먹게 만든 1등 공신 게임

단점은 안한글화..ㅠㅠ

2.사일런트힐

지리도록 무서운 게임을 만드는게 목표라는데 데모 플레이를 해 본 사람들 사이에선

굉장히 무섭기로 입소문이 나있다.

아무런 힌트도 없이 무한히 반복되는 복도 부분은 정말 울 뻔했다..

3.이블위딘

바이오하자드의 원 디렉터가 직접 제작하고있다는 게임.

원조 바이오하자드의 공포를 다시 잘 살려 줄 수 있을지 관건이다..

이외로 현재 플스4에는 다양한 공포게임들이 개발중이라고 한다..

4.파크라이4

정글에 이어 이번에는 히말라야가 배경인것 같다..

이 시리즈는 무슨 자연 다큐멘터리라도 만들고 싶은건지..

일단 트레일러에서 보여준 뽕필(?)과 엄청난 그래픽이 눈에 띈다. 오픈월드 기반의 FPS로 3편도 매우 재밌게 즐겼다.

5.라이즈 오브 툼레이더

전작에서 불만이었던 점은 라라가 다리를 보여주지 않는다(....)

좀 벗으랬더니 이번에는 오히려 더 껴입고 나오나 보다..ㅠㅠ

유명한 대사로는 "저 여자가 우릴 다 죽일거야!!!"

6.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마치 에일리언1을 그대로 게임화한듯한 디테일이 마음에 든다.

죽일 수 없는 에일리언과 쫓고 쫓기는 숨박꼭질이 메인테마라는데

에일리언 팬으로서 매우 기대된다.. 덧붙여 프로메테우스 영화 후속편 좀 내주세요;;

7.배트맨 아캄나이트

뱃신의 폭풍간지와 고담시티의 음울한 느낌을 아주 제대로 살려준 그래픽이 일품이다.

현재로썬 이녀석이 플스4 그래픽 최강자인듯..

이것도 오픈월드 기반의 게임이고 특히 활강할때의 손맛이 매우 짜릿한 게임이다. 이번편이 완결편이라고 한다..ㅠㅠ

8.콜 오브 듀티 : 어드벤스드 워페어

이제 좀 그만 나와줬음 좋겠는데?? 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현대전도 2차세계대전도 아닌 근미래전이 컨셉이다.

타이탄폴을 연상시키는 2단 점프 및 벽타기 요소덕분에 쏘고 피하는 재미가 더 늘었을것 같다.

9.GTA5 리마스터

플스3로 징하게 플레이했지만 플스4로 나온다면 또 구입할 용의가 있다.

플스3때도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고퀄 게임이었는데

플스4에서 또 다시 진화를 이뤄냈다.. 무엇보다 도로에 사람과 차량이 더 많아져서 즐거울듯~ 데헷~

10.메탈기어솔리드5

얼마전에 그라운드 제로라는 체험판을 돈주고 팔아먹어서 욕을 무쟈게 먹더니..

이제 코나미도 메기솔도 끝났구나.. 생각했는데 공개영상들을 보면 또 엄청 끌리더라;

정식 넘버링 타이틀인만큼 퀄은 제대로 뽑아줄것으로 기대된다.

11.더 투모로우 칠드런

뭔가 온라인으로 같이 즐기는 마인크래프트 분위기의 게임.

힘찬 러시아 군가(?) 노래와 함께 시작되는 아침씬이 매우 인상적이다.

사람들과 협동하여 도시를 만들고 광물을 채취하고, 탈 것을 만들어 외부의 적과 싸우는게 목표인것 같다.

12.어세신크리드 : 유니티

이것도 이제 좀 지겹구나.. 싶었는데!!

일단 그래픽이 정말 후덜덜하다.. 배경도 프랑스 혁명시대의 단두대가 판치는 시기이고..

트레일러를 보는데도 가슴이 막 콩닥콩닥ㅋㅋㅋ 페르시아 왕자 시리즈가 맥이 끓겼으니 이녀석으로 참아줘야겠다.

13.섬머 레슨

...이 게임이 내 플스4 구입 결심 0순위 게임이다.

모피어스라는 VR 가상머신을 머리에 쓰면 마치 게임속 방 안에 있는듯한 강한 착각을 일으킨다고 한다.

무엇보다 캐릭터의 실제감이 어마어마하다고.. 머리를 움직이면 캐릭터를 사방에서 관찰할 수 있는것 같다.

ㅎㅎㅎㅎ 좋은 신기술인것 같다;; 국내 뉴스에서는 벌써부터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것 같고

무엇보다 이 게임을 만든 디렉터가 다름 아닌 철권 디렉터인 하라다씨..

철권7 트레일러를 개떡같이 만들어 놓더니 이거 만드는데 몰두 중이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