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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소소한 물건들~

섬뜩파워 2015. 3. 9. 11:31

요즘은 남자들도 가사일에 적극 가담하는 시대라고는 하지만

집안 가사에 대해서는 여자들한테 이러쿵저러쿵 하는게 아니라고 하더라;

그동안 혼자 살아오면서 내딴에는 부지런하게 산다고 거의 병적으로 깔끔떨고 살아왔기에

집사람의 가사 스타일이랄까? 이거저거 뒤로 미루는 듯한 인상이 나로서는 영 떨떠름했던 것이었다~

그래서 이러쿵저러쿵했더니 우리 아가씨께서 충격을 받으시고 저기압 모드에 들어가셨다ㅠㅠ

아마 남자들이라면 고민해보는 기분 풀어주기 작전ㅠㅠ

꽃사마 인형사마의 힘을 빌어 겨우 용서를 구했다 하;

역시 꽃님의 힘은 위대하구나.. 새삼 느끼며..


요건 내가 울적할대 받은 사키엘 사마

역시 에반게리온 최고의 귀요미ㅎㅎ


단보군이 앉아 있는 변기통은 무려 스피커!!

아트박스에 가면 정말 쓸데없이 갖고 싶은게 너무 많다ㅋㅋㅋ

갈때마다 너무 좋아. 안사지만;;


야식은 우리 아가씨의 정성이 듬뿍 담긴 도시락으로 해결한다^^

저 도시락도 첨 보자마자 삘받아서 구입했다고..

애기용 도시락이라 양이 좀 적지만 어차피 허기만 달래면 되므로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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