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게임 이야기

GTA SA 산 피에로를 오다

섬뜩파워 2008. 4. 10. 22:06

가볍게 즐기기엔 왠지 시간이 금방 가버리는 gta..

젠장 이제 겨우 로스 산토스를 빠져나왔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오.. 이런것도 있었다니.. 정말 이게임의 알고리즘은 엄청나다는걸 느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왠 시골?? 산 피에로의 첫 미션들은 시골동네에서 시작하더라.

저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놈들은 FBI라는데.. 전혀 FBI답지는 않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생 허망함을 느끼는 우리 목표물(..) 산속 공기가 너무 상쾌한건지

아무것도 없는 산장에 혼자 멀건히 서있는게 참 심심해 보인다.. 그래서 저런 표정은 짓나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재미없는 인생 일찍 종치게 해줬다. 이제 차가운 시신을 카메라로 찍는것이 미션의 목표렸다..

생각할수록 참 무섭운 게임이다. 이런 다크함이 이 게임의 매력이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놈의 배신자. 저격총을 한번 쐈더니 '아직은 때가 아냐!'라며 게임오버가.. 뭥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성질 더러운 깜둥녀. 말이 너무 많아서 죽이고 싶을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산 피에로의 공무원들은 뭔가 허망한 표정을 짓고 다닌다;; 정말 왠지 인생무상해 보이는 놈들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음식점에 가면 흔히 보이는 엽기 복장들. 만약 나라면 별로 알바하고 싶지 않은 곳이다.

저 옆에 잘 보면 파리도 왱왱 거리면서 날아다닌다. 미국이라고 꼭 우리가 생각하는것처럼

고급스러운 나라는 아닌 모양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변사체쪽으로 걸어오더니 그 옆에 앉는 아줌마; 역시 아줌마들의 앉고 싶어하는 성질은

게임에서도 변하지 않는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라면 잘 알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철이 지난간 후의 모습.

 철로에서 놀던 순수청년들은 음주졸음운전의 희생양이 되어버렸다;; 아아..

그걸 구경하는 너네들은 뭐냐;;

항상 말하지만 gta는 우리일상 생활의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다.

Comments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