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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배트맨 아캄나이트

섬뜩파워 2016. 3. 2. 22:20

개인적으로 아캄 시리즈를 한 번도 해보지 않아서

아캄나이트가 출시되면 꼭 해봐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사실 다른 이유가 있다.. 맨 아래부분에 언급)

내 개인적인 느낌 상 플스4에서 가장 그래픽이 좋은 게임이 아닌가 싶다.

고담시의 분위기를 매우 잘 살렸다.

윙슈트, 고공활공, 와이어 액션을 조합하여 보이는 곳이라면 어디든 다 갈 수 있다.

저스트코즈3에서도 언급했지만 요즘 오픈월드 게임들은 참 이동이 편리한것 같다.


꿈에 그리던 배트모빌에도 탑승할 수 있다.

그런데 조작이 심상치 않다..


언제 어디서든 배트모빌을 부를 수 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이 게임에서 배트모빌이 필요한 경우는 정말 특정 짜증나는 상황들이 많아서..

(차를 타고 리들러의 퀴즈를 풀게 될 줄이야..)

워낙에 이동이 편리해졌기에 굳이 차를 타고 이동할 필요성이 없다..


분위기가 좋아서 찰칵. 정말 80년 배트맨 영화의 한장면 같다.


말이 배트맨이지 사실상 아이언맨을 능가하는 장비들이 대거 등장한다..

이게 돈만 많다고 가능한 기술 수준은 아닌것 같은데..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슈츠가 파워업되는데 파워업 장면도 필견. 정말 아이언맨이 따로 없다..


게임 특성 상 항상 배경이 밤이고 비가 내리고 있지만..

분위기 좋다.


배트맨을 상징하는 서치라이트

게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예상보다 훨씬 예쁜 할리퀸.

진짜 매력 있다.


붙잡아서 감금


뼈 속까지 투시해보자.


오프닝부터 게임 내내 함께 하는 우리의 조커..


..사실 이 게임을 포스팅하면서.. 같은 제작사가 만든 "쉐도우 오브 모르도르"라는 게임을 언급하려고 했는데..

난 당연히 쉐도우 오브 모르도르에 대해서 이미 포스팅을 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직 포스팅을 안했었네;;

개인적으로 그 게임을 너무 재밌게 해서 비슷한 시스템을 가진 아캄나이트를 구입한거였다.

..그런데 쉐도우 오브 모드도르는 거의 50시간 가까이 즐겼고 무려 한글화까지 해준 아캄나이트는 아직 엔딩도 못봤다;;


왜일까ㅋㅋ 어쩌면 쉐도우 오브 모르도르 보다는 덜 직관적인 시스템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언젠가 이 게임도 엔딩을 봐야지 싶다.. 무엇보다 귀여운 할리퀸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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